배우 이쿠타 토마와 오구리 슌이 출연하는 TBS 계 드라마 '우로보로스~이 사랑이야말로 정의'(매주 금요일 22:00~22:54)가 20일 방송에서 드디어 최종회를 맞이한다. 동 드라마는 보통 사람답지 않은 격투 능력을 가진 형사 류자키 이쿠오(이쿠타)와 명석한 두뇌로 뒷사회를 올라서는 야쿠자 단노 타츠야(오구리)가 고아원 '마호로바'의 선생님인 유코 선생님(히로스에 료코)이 살해당한 20년 전 사건의 진상을 밝혀가는 경찰 미스터리. 두 사람은 아무에게도 알려져서는 안되는 '동료'로 경찰의 어둠을 파헤쳐 간다. 20일 최종회에서는 이쿠오가 흑막의 정체를 알고 또한 자신이 고아원 '마호로바'에 머물게 된 의미도 알게 되어 충격을 받는다. 한편, 이쿠오를 멀리하고 유코 선생님의 원수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