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져를 검색해서 현지인들이 찾는 헝가리 가정식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이곳이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나는 혼자라.... 결국 동행을 모집 당일날 나를 포함해 4명 결성 완료 저녁식사 오픈시간보다 한시간 먼저와서 기다려주는 센스 그런데 나말고도 몇팀이 대기중이더라는... 하마터면 자리 없어서 못먹을뻔 했지...ㅋㅋㅋㅋ 사람수대로 요리를 시켰는데, 어마어마해~ 이집에서 먹은 굴라쉬가 너무 너무 맛있었다 다들 극찬. 여행에서 쌓인 피로가 한순간에 싹 풀린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고 게다가 맛도 좋고 인심좋은 사장님은 전통주까지 서비스로 돌려주시고 언제나 그렇듯 여자들은 사진찍기 바쁘시고 애피타이져와 와인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결국 음식을 반이나 남긴듯.... 멀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