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동안의 유학을 위해 영국에 왔다. 회삿일을 끝까지 하느라 프리세셔널코스 전 주에 항공권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맨처음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화요일 편을 끊었다. 기숙사 문은 일요일 열어주는데 나흘 이상을 유스호스텔에서 묵어야 했다. 어쩔 수 없었다. 때는 7월 성수기. 왕복 뱅기값이 200만원을 넘었다. 그러다가 베트남항공 편도 티켓을 구했다. 편도 80만원의 가격. 왕복에 비해 싸게 나와서, 아시아나항공편을 취소하고 베트ㄲ남항공으로 돌렸다. 그리고 '앞으로는 베트남항공을 자주 이용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옥스포드로 가는 공항버스 안이다. 내가 이용한 비행편인 인천 출발/하노이 경유/런던 게트윅 도착이다. 첫째, 베트남항공의 수하물 허용량이 자그마치 30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