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TV프로그램 시상식 金鐘 51회 시상식이 어제 저녁에 있었는데요. 金鐘 이라는 이름과 비슷하다고 金鐘國김종국 을 시상자로 초대를 했더군요. 대만에서는 런닝맨으로 유명하죠. 대만 TV시상프로그램을 보는데... 흥미로운 건대만 TV프로 시장이 자꾸만 작아져서 걱정이다 라는 말들을 수상소감으로 많이들 하더군요. 그리고 중국본토와 비교를 하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고, '시장이 작아지고 있다' 라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로연기자가 후배들을 보면서 후배들이 분발해서 앞으로 시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을 한 두 번이 아니라 여러번 강조를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화제상을 높이려고 김종국을 부른 듯 한데, 김종국은 별 역활 없이 말도 몇 마디 안 하고 내려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