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히로 공항으로 가는 길인데 날씨 참... 눈물나게 맑네요.(왜 여행 마지막 날은 맑은가?) (북해도에서 흔히 볼수 있는건데 눈오면 넘어가지 말라고 도로 끝선 표시봉) 평평한게 뭐 농사짓기 참 좋아 뵙니다 그렇게 렌트카 반납하러 돌아가는데 . . 아..기름 만땅 안채웠구나 에이 설마 공항근처에 주유소 있겠지..라고 생각 했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오비히로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주유소가 20킬로 정도 떨어져 있음 OTL..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외치면서 그 거리를 왕복합니다(오비히로 렌트카 빌리면 시내에서 미리 기름 채우고 돌아갑시다) 그렇게 차량 반납을 했는데... 차량 검사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