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 방콕에서 태국 북부까지 하루 온 종일 달렸던 길들의 풍경을 두서없이 소개해 봅니다. 이른 아침시간 어느 철로가 있는 마을을 지나쳐 봅니다. 작은 역이 있는 마을인데 아담하더군요. 자동차여행이고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이런 작은마을들 하나하나 차를 세워 구경하지 못 했던 것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데 너무 이른 아침이라 문을 연 카페도 없었고, 시골길이라 '카페자체가' 잘 안 보이더군요. 마침 문을 열어 놓은 시골 국도변 카페가 하나 있어서 들어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잠도 깰 겸 해서 마셔봅니다. 워낙 차량이 적은 시골도로라서 차도에 나와 사진을 여러장 찍어 보았습니다. 차가 많이 없어서 이런 느린 농기계가 가더라도 추월하기는 쉽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금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