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다리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2

2017.5.9. 봄의 어느 날, 여의나루 한강 시민공원과 마포대교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5월 9일 | 
2017.5.9. 봄의 어느 날, 여의나루 한강 시민공원과 마포대교
지난 4월 초에 다녀온 한강 여의나루 시민공원과 마포대교에 대한 사진 정리입니다.미세먼지 때문에 날씨가 마냥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막 못 돌아다닐 정도였거나 하진 않았어요. . . . . . . 벚꽃이 거의 다 떨어질 즈음인 지난 일요일에 생전 처음으로여의나루 한강 시민공원과 안 좋은 의미의 자살 명소로 유명한 마포대교를 한 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여의나루 시민공원은 제가 사는 곳 근처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나들이 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그 바로 옆에 있는 마포와 여의도를 잇는 자살명소인 마포대교의 '생명의 다리'도 이번에 처음 건너보았습니다만,걸어다니면서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드는 문구가

마포대교가 '생명의 다리' 라는 것 아시나요?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6월 14일 | 
마포대교가 '생명의 다리' 라는 것 아시나요?
회사가 여의도이다 보니까, 마포대교를 차로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치만 생각해보니 정작 직접 걸어서 건넌적은 한번도 없더라고요. 그리구, 차를 타고 다니면서 보아하니.. 다리에 글씨가 새겨져 있네요?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한강에 투신하는 경우를 뉴스를 통해서 보신적 있으시죠? 마포대교는 그러한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생명의 다리'라는 것을 아시나요? 위에 사진에 있다시피... 누군가가 이 다리를 찾았을 때, 행여 나쁜마음을 먹지 않도록.. 다리를 따라 문구를 쭉~ 읽어보면 하나의 글이 완성됩니다. 처음 '밥은 먹었어?' 부터 시작하는 글귀는 '잘지내지?' '피곤하지 않아?' '무슨 고민있어?' 라고 읽는이에게 계속 질문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흔히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