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차 굿바이, 잔시 젠틀맨과 함께 아그라로 이어가는 인도여행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8월 4일 | 오르차 여행의 끝은 차트리스 세노타프 가든으로 끝이 났다.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 장소를 부지런히 찾았더니 맘은 평온해지고 뿌듯함만 남았다. 이젠 오르차와 이별하고 잔시를 거쳐 아그라로 향하는 일만 남았다. 그러고 보니 오르차에 집중한 만큼 잔시는 숙제로 남았다. 하루쯤 잔시에 머물까도 생각했지만 아그라에 대한 궁금증은 결국 오르차행 밤기차를 선택하게 했다. 오르차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할 때까지 잔시를 기억할만한 추억이 내게 찾아올지는 꿈에도 몰랐다. 이 추억은 앞으로 남은 인도여행을 더 기대하게 했다. 오르차 굿바이 잔시 젠틀맨과 함께 아그라로 이어가는 인도여행 여한이 없이 떠나는, 오르차차트리스 세노타프.......인도여행(144)네팔여행(11)인도자유여행(6)인도배낭여행(13)인도혼자여행(2)잔시(1)아그라(18)아그라여행(2)인도기차여행(2)오르차(2)오르차 여행의 끝, 그들의 안식처 차트리스 세노타프 가든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8월 4일 | 끝나지 않는 것은 없다. 아득하게 느껴지던 거리가 걸음걸음으로 좁혀가다 보면 더 이상 그 거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락슈미 나라얀 사원에서 다시 오르차 시내에 접어들면서 오르차여행은 끝나는 듯했다. 막상 오르차를 떠날 생각을 하니 한 곳이 눈에 밟힌다. 전날 찾아갔다 늦게 방문한 덕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차트리스 세노타프 가든. 이대로 떠나기 아쉬워 잔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과 정 반대방향에 있는 세노타프 가든으로 발길을 돌렸다. 오르차 여행의 끝 그들의 안식처 차트리스 세노타프 가든 오르차 체조선수 꿈나무, 염소동상오르차성 가는 길엔 분수대에 소들이 동상처럼 올라서 있더니 세노타프 가든 가는 길엔.......인도여행(144)내팔여행(1)오르차(2)오르차여행(1)차트리스(1)세노타프(1)인도오르차(1)인도혼자여행(2)인도자유여행(6)인도배낭여행(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