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덕력이 업글되고 있는 느낌이다! 카메라 노출값 내렸다고 생각했는데 설정 반영이 안 돼서 여전히 과도한 건 많이 아쉽다. 경사가 표시되도록 해봤는데 그다지 믿을 건 못 된다. 다만 대략적으로 여기가 오르막이라는 것과(..) 경사가 꽤 만만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도가 되겠다.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깁스하고 있다 보니 아직 예전처럼 풀스피드로 여기저기 누비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천천히 달리면서 엔진 업글에 도움될 만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해서 집 근처 업힐들을 찾아다니고 있다(대신 다운힐에선 ㅠㅠ). 하우고개는 길이가 긴 편도 아니고 업힐 명소도 아니지만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암사고개보다는 확실히 어렵고, 순간순간 풀이너 내리고도 댄싱을 쳐줘야 하는 때가 있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