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의 땅끝마을 깐냐꾸마리 - KannyakumariBy 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 2018년 3월 5일 | 아라비아해, 뱅골만, 인도양 이렇게 세 바다가 만나는 인도의 땅 끝 마을.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뭔가에 의미를 부여하기 좋아하는 인도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다. 우리나라의 땅 끝 마을도 이런 모습일까. (이렇게 여행 좋아하는 내가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안 가 본 곳이 많아 때때로 좀 부끄럽다.) 깐냐꾸마리는 '관광지'치고 마구잡이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신성한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이 큰 나라의 북쪽에서 부터 남쪽 끝 까지 오느라 수고한 내 다리. 짙게 박힌 굳은 살과, 많은 흉터 자국, 그리고 새카맣게 탄 그 모습이 마치 훈장처럼 자랑스럽다. 배타고 가면 저 바다에 있는 무슨 기념관과 저 동.......깐냐꾸마리(1)땅끝마을(15)인도양(38)아라비아해(2)뱅골해(1)남인도여행(6)인도해변(4)인도바다(2)일몰(78)[인도] 남인도의 바다(2) - 해안절벽 바르깔라 VarkalaBy 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 2018년 3월 1일 | 바다경치로 치자면 남인도에서 1위 주고 싶은 이곳은 역시 께랄라州에 위치한 바르깔라(Varkala). 해안절벽을 경계로 절벽 아래로는 해변이, 절벽 위로는 호텔/레스토랑/여행사/기념품점이 즐비한 여행자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아라비아 해. 여기서는 수영하면 안되고, 이렇게 좁게나마 해변이 형성된 곳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 1월의 남인도 바다에 오면 한가로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12월 휴가시즌에 비해 숙소비도 저렴하고, 관광객이 적은게 장점이지만, 몬순이라 가끔 비가 내릴 때도 있고, 파도가 조금 세다는게 단점이다. 바다가 바라 보이는 여행자 거리. 테이블도 바다를 향하게 놓여있고, 레스토랑에는 방.......인도(195)께랄라주(2)바르칼라(1)바르깔라(1)남인도여행(6)남인도도시(2)인도바다(2)아라비아해(2)인도음식(17)인도한달살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