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깋 저는 트윈즈를 아직 못 봤습니다. 쉽게 볼 수 있었던 나이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나이 들고 관심이 슬슬 갈 때는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루트로 보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지금 생각해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코미디 라인에 관해서 제대로 된 영화중 하나였기도 하고, 대니 드비토 라는 배우의 팔색조 매력이 제대로 작용하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 속편이 갑자기 나온다는데에 좀 당황스럽긴 하더군요. 일단 두 배우는 그대로 나옵니다. 심지어 감독도 이반 라이트만이 하더군요. 여기에 셋째로 트레이시 모건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코미디 라인 태울 예정인거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