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카리나(31)가 4년 만에 연속 드라마의 주연을 획득. 10월 스타트의 TBS 계 화요 드라마 '결혼식 전날'에서 결혼식 100일 전에 뇌종양을 선고받은 OL을 맡았다. TBS는 2008년 방송된 '너무 좋아!' 이후 7년만의 연속 드라마 주연이 되는 카리나가 연기하는 것은, 기가 센 성격으로 매사에 열심인 여자. 뇌종양 진단을 받았음에도 힘차게 살 것을 결의하는 여성으로 진지한 인상도 받지만, 이야기에 웃음이 듬뿍 담겨있다고 한다. 특히 카리나의 어머니 역으로 등장하는 하라다 미에코(56)는 꽤 전대 미문의 유형의 여성을 연기하고 있다라는 것으로, 두 사람의 친자 싸움이 볼거리가 되고 있는 것같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밝고 적극적으로 만드는 '결혼식 전날'. 오랜만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