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요보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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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2020) / 폴 W. S. 앤더슨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4월 3일 | 
출처: IMP Awards 소식이 끊긴 정찰대를 찾기 위해 사막에 출동했다가 폭풍에 휘말려 거대 괴물이 판치는 이상한 세계에 떨어진 미군 소속 지휘관 아르테미스(밀라 요보비치). 괴물의 습격에 동료를 잃고 현지에서 홀로 살며 괴물을 사냥하는 사냥꾼(토니 자)과 동료가 되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배운다. 별개의 규칙과 세계관을 갖춘 이세계에 떨어진 현대인이 영웅이 된 후 자신의 세계로 복귀하는 과정을 다룬 판타지. 이야기 자체야 [나니아 연대기]나 [앨리스] 시리즈 이후로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이세계물이지만, 배경 세계를 캡콤 원작 게임 [몬스터 헌터]로 삼은 점이 다르다. 이 바닥 (흥행 성공률이 높아) 나름의 거장으로 통하는 폴 W. S. 앤더슨의 신작인데, 원작 게임이 캡콤이라는 점에 여주

몬스터 헌터 (Monster Hunter.202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3월 2일 | 
2018년에 ‘캡콤’에서 만든 ‘몬스터 헌터 월드’를 원작으로 삼아, 2020년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합작으로 ‘폴 W.S 앤더슨’ 감독이 만든 SF 액션 영화. 한국에서는 2021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하는 신세계에서 인간 헌터들이 배를 몰아 몬스터를 사냥하러 원정을 떠났는데. ‘디아블로스’의 공격을 받아 일부 헌터가 배에서 떨어지고. 같은 시각, 현실 세계에서 미군의 캡틴 ‘나탈리 아르테미스’가 자신의 팀을 이끌고 사막에서 실종된 브라보팀을 찾아 나섰다가 폭풍에 휩쓸려 신세계로 차원이동을 한 뒤. 배에서 떨어진 헌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일본 게임 원작으로 독일 영화사에서 미국 감독이 미국 배우와 태국 배우를 주연으로 삼아서 남아프리카 공화

몬스터 헌터 IMAX – 기시감 가득, 참신함 없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2월 23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육군 대위로 UN에 소속된 나탈리(밀라 요보비치 분)는 실종된 병사들을 수색하다 몬스터들이 지배하고 있는 신세계로 휘말려 갑니다. 부하를 모두 잃은 나탈리는 헌터(토니 자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두 사람은 함께 신세계의 중심부인 스카이 타워로 향합니다. 103분 러닝 타임도 길어 2020년 작으로 한국에 뒤늦게 개봉된 ‘몬스터 헌터’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와 공통점이 매우 많습니다. 폴 W. S. 앤더슨이 감독 연출에 그의 아내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을 맡아 캡콤의 게임을 영화화했다는 점입니다. 밀라 요보비치가 연기한 여전사로 ‘레지던트 이블’의 앨리스와 ‘몬스터 헌터’의 나탈리도 동일한 캐릭터나 마찬가지입니다. 103분으로 짧은 러닝

몬스터 헌터

By DID U MISS ME ? | 2021년 2월 12일 | 
원작이 되는 게임을, 딱 튜토리얼까지 완료하고 접었었다. 너무 내 취향이 아니더라고. 좀 더 알아보고 살 걸-이라는 탄식과 함께 흑우가 된 것만 같아 짜증났었는데, 그나마 PS 스토어에서 세일할 때 디지털 버전으로 샀던 거라 다행이라며 자위하고 넣어뒀던 그런 게임. 어쨌거나 바로 그 게임의 판권이 비디오 게임 영화화의 대명사 폴 W. S. 앤더슨 손아귀에 들어가고야만 것이다. 원작에서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영화는 현세계를 살다 이세계로 점프하는 군인들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어찌보면 타당한 설정 변경이다. 애초 <해리 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처럼 복잡한 세계관을 몇 시간여의 런닝타임에 걸쳐 설명할 수 있는 제작 여건이 아니었을 테니, 그냥 쌈빡하게 주인공들과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