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듀오 KinKi Kids의 도모토 츠요시가 오구리 슌 주연의 영화 '은혼'(2017년 공개)에 타카스기 신스케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19일, 밝혀졌다. 또한 아라이 히로후미, 사토 지로, 나나오, 야스다 겐, 하야미 아카리의 출연이 발표되었다. 동 작품은 만화가 소라치 히데아키가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중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HK 변태 가면' 시리즈나 TV 드라마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실사화의 메가폰을 잡는다. 패러렐 월드의 에도를 무대로, 우주에서 온 '천인'(아만토)과 사무라이·사카타 긴토키(오구리) 사이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그린다. 2005년 공개의 영화 '판타스틱 포' 이후 12년만의 영화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