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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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부산4 / 빵천동 빵투어

By 오늘의 인생 | 2021년 9월 12일 | 
광안리를 가로질러 도착한 곳은 그렇다. 빵투어 여정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광안리에서 출발하면 만나게되는 첫집 홍옥당팥빵을 산다주의할 점은 앞으로 갈데가 많기때문에 많이 사면 안됨.. 무슈뱅상 갑자기 분위기 다리집단냄새를 많이 맡았기 때문에 짭짤한걸 먹어줘야함. 서울에 분점 내실 생각은 없나... 브레드 슈가 시엘로 과자점 메트르 아티정 그라찌에207 매장이 넓고 버터프레첼은 신선한게 최고라 먹고감 설렁설렁 걸어서남천할매떡볶이 본점다리집 쪽이 더 취향이어서 여긴 좀 아쉬움 부산역 안에도 있던데 아직 있을진 모르겠다. 깡통시장으로 이동 통닭을 먹기 위해서지 이젠 먹기힘든ㅠㅠ 빠짝빠짝 살짝 카레향 날거 같은 통닭 아휴 잘먹다 갑니다또 가고싶구먼

[27.Jan.19 - Bari 먹부림과 식도락 사이] -(하)

By [2nd Life in Norway] | 2019년 2월 4일 | 
대체 왜 해물을 이리 미친듯이 먹느냐고 궁금하실 분들이 혹 있을지 몰라 잠시 설명하자면, 노르웨이에는 정말 조개류가 귀하다. 가게에서 있는 조개류는 기껏해야 조개관자, 홍합. 기타 갑각류로는 새우가 있고 아주 드물게 생물을 파는 마트에 가면 굴 정도? 당연히 오징어 문어같은 어패류도 없고............ 한국 마트에서 노르웨이 갈치도 봤지만 정작 노르웨이에서는 갈치를 먹지 않는다. 그 이외의 거의 모든 조개류는 찾아볼 수가 없다. 아시아 마트에 얼린 굴이나 바지락 살 뭐 그런걸 가끔 팔기는 하는데 이거는 1킬로 단위라 내가 아무리 대식가라도 한번에 1킬로는 질려서 못 먹고 해동해서 소분하자니 영 귀찮기도 하고 고기보다 비싸니까 그냥 고기를 먹게 되는 그런 패턴이 반복되는 거다. 1) Giam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