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직관 스타트 끊은 토요일 경기, 치열했던 예매... 30초 만에 동나버리는 조지훈 구역 (응원단장/치어리더 바로 앞)결국 3루와 좌익수 사이쯤인 120블록 레드석에서 관람.벌써 아두치 유니폼 챙겨 입으신 팬분 계시고...아서비 응원가 이번 시즌에 새로 나왔나? 첨 들어 낯설었다. 얼른 숙지해야겠음 ㅎ 3루측 롯데자이언츠 간만에 보는 노란 봉지의 물결. 이때만해도 분위기 매우 좋았... 9회 말이 시작되었고 5:1 전광판 인증을 한 뒤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무사만루 두산의 역전극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8이닝까지 단 1실점으로 막아낸 선발 투수 린드블럼. 엄청 잘 던져줬는데 9회에 올라온 불펜 3인조들이 무참히 방화를 해버림.린드블럼이 그냥 마무리 했었으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