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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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근교 스킨스쿠버 체험기.(물고기 많음)

By 차이컬쳐 | 2017년 8월 19일 | 
타이베이근교 스킨스쿠버 체험기.(물고기 많음)
타이베이근교, 저의 집에서 자동차로 한시간거리에 있는 대만사람들 스킨스쿠버 많이 하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저도 대만지인의 추천을 받고 가 보았는데요. 일단 위의 사진처럼 저 쪽편에 저렇게 돌로된 자연방파제가 있는 만灣의 형태라서 안전합니다. 제가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살짝 있는 편인데요. 저렇게 만으로 되어 있으니 안심은 되더군요. 그리고 수심이 대체로 낮습니다. 제가 갔을 시간대가 썰물이라 더 수심이 낮아서 바다속 산호나 물고기들이 잘 보이더군요. 만조가 되면 위의 사진속 돌의 짙은 부분까지 물이 차 올라옵니다. 아무튼 저도 저 사진속 여성분처럼 아래위 긴 옷을 입고 수경, 스노클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물이 따뜻해서 좋더군요. 물속에 들어가도 전혀 춥거나 체온이 떨어지지도 않고 나와서도

대만 서부해안가의 어느 작은 기차역 에서 쉬어본 짧은 휴식

By 차이컬쳐 | 2016년 6월 16일 | 
대만 서부해안가의 어느 작은 기차역 에서 쉬어본 짧은 휴식
대만 지도를 보시면 크게 동부해안가 쪽으로 하나, 서부해안가 쪽으로 하나 해서 크게 두 줄기의 철로가 남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동부해안쪽 철로와 작은 기차역은 몇 번 가 보았었는데요, 이번에 서부해안선의 작은 기차역을 가 보게 되어 소개해 봅니다.제가 갔던 기차역은 해안가와 비교적 가까이 있는 Qiding이라는 기차역이었습니다. 지도를 보니까 여기 보다 더 (해안선과) 가까운 곳도 있더라구요. 이런 작은 기차역은 웬만해서는 갈 일이 없죠. 영화나 드라마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당일치기 데이트 이런걸 할게 아니라면 정말 갈 일이 없을 듯 합니다.이런 작은 역은 정차를 하는 기차가 많지 않죠. 기차가 하나 들어오길래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쌩 하고 지나가버리더군요. 다른 관광객들도 기차가 들어 오니까

대만의 중서부 해안가 갯벌 高美濕地까오메이스디 풍경

By 차이컬쳐 | 2016년 6월 12일 | 
대만의 중서부 해안가 갯벌 高美濕地까오메이스디 풍경
대만 중서부 해안 갯벌 高美濕地(고미습지, 高美는 지명이구요. 습지는 그야말로 습지 입니다.)구글네비 찍으시면 잘 나옵니다. 괜찮더군요. 비슷한 지역으로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에서 남쪽에 있는 갯벌도 가 보았고, 태안반도인가? 충청도 쪽 갯벌도 가 보았는데, 여기는 전체적인 풍경이 좋더구요.서해안 갯벌과 제주도의 어느 해안가와 순천맛의 갯벌풍경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입구에서 목조로 된 길을 따라 저렇게 걸어 들어가면,길의 끝자락에서 부터는 갯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저렇게 신발을 벗어 놓고 걸어 들어가면 됩니다. 저도 신발을 벗어 가방에 넣고 걸어 들어와 보았습니다. 재작년 대만 남부 바다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물이 차갑지가 않습니다. 그냥 물 온도가 딱 좋습니다. 사진처럼 구름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