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야구부

Category
아이템: 고려대학교(12)
포스트 갯수5

역시 김주한, 고대가 연대에게 깔끔한 승리!

By 합동보관소 | 2012년 9월 15일 | 
김주한이가 1회에 볼넷이랑 실책성 플레이로 만루를 만들었을 때, 주한이도 정말 떠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1회 말 깨끗한 적시타, 중계하면서 '집중력 있는 팀'이 승리할꺼라고 했는데, 연세대 선수들 수비에서나 타격에서나 조급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내줬다. 내심 안성무 형이 나와서 좀 막아줬으면 했는데... 김주한이 9이닝 완투를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게 됐다. 연세대는 고영창이 정말 잘던지더라. 박상옥도 볼은 괜찮았는데 고대 타자들의 훈련량이 더 컸나보다. 고려대학교 야구부, 정말 수고많았다. 정상에서 바닥으로, 다시 정상으로 올라온 과정을 난 함께 했다. 평생 못잊겠지...자랑스럽다 고대 야구부!

고려대의 에이스 김주한 분석[+등판일지]

By 합동보관소 | 2012년 9월 10일 | 
고려대의 에이스 김주한 분석[+등판일지]
악전고투를 거듭한 2012년의 고려대 야구부, 신입생 김주한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경주 출신으로 성남고에 야구 유학을 와 고려대에 입학한 김주한 선수, 그가 어떻길래 1년도 안되어 고려대의 에이스로 떠올랐을까. <투구 스타일도, 성격도 특이한 김주한 선수> 사진 SPORTS KU - 다른 스타일의 잠수함 투수 '키 183cm의 사이드암 , 속구 스피드는 평균 132~134km, 최고 138km. 써클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서 타자를 상대한다' 김주한은 구위가 아주 강력한 투수는 아니다. 칼같은 제구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의 무기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2012 정기 고연전 <야구> 관전포인트

By 합동보관소 | 2012년 9월 10일 | 
2012 정기 고연전 <야구> 관전포인트
<잠실 야구장이 곧 뜨거워 질 것이다.> 사진 고려대학교 정기전, 특히 야구 경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작년(2011년)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연세대가 3-1로 승리하였는데, 역시 정기전은 '전력'만으로 결과를 예상할 수 없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 고려대, 연세대 야구부... 이번 정기전은 어떻게 봐야할까? - 정기전에 유독 강한 연세대 연세대학교는 최근 몇 년동안 '평범한' 성적을 냈다. 특별히 우승을 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팀이다. 그

<고려대학교 선수> NO.1 김준완

By 합동보관소 | 2012년 9월 6일 | 
<고려대학교 선수> NO.1 김준완
올 시즌 고려대학교 야구를 보면서 힘들었던 때도, 좋았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꾸준한 타자가 있다. 고려대의 1번 타자이자 주장, 김준완 선수다. 올 시즌 실력이 매우 향상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선구안과 컨택트는 상상을 초월한다. 초구는 절대 치지 않고, 평균적으로 5~6구를 던지게 하는 '이용규 타입'의 타자다. (그 결과 5할이 훌쩍 넘는 출루율을 자랑한다.) 중견수 수비도 깔끔하고, 열심히 하는 형이지만, 아쉽게도 프로 지명은 받지 못하였다. (개인적으로 고려대에서 가장 기대했던 드래프터였는데...) 그러나 얼마 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 2011 정기전 때 스퀴즈를 실패했는데, 이 때문에 스스로도 매우 자책을 하고 있고,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