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일내자

상대 선발 루이스 페레즈에게 완봉으로 말릴 거 같았는데 갑자기 미겔 테하다(!) 감독이 씽크빅 투수교체를 하면서 6회까진 손아섭의 산발 1안타말곤 묶여있던 타선이 대폭발, 박병호 제외 선발 전원안타로 3이닝 10득점했습니다. 이대호가 기혈을 뚫어주며 15.1이닝 무득점을 끊는 역전 결승홈런이 나오면서 대폭발했죠. (타격 포인트가 2010조거돼급) 점수차가 커지니 악으로 깡으로 7이닝 1실점의 선방한 장원준이 강판되었습니다. 투구수를 볼 때 미국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단두대 매치에서 이겨서 일단 1-1의 중위권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득실이 +9점이라지만 도미니카가 계속 하위권이라면 오늘의 9점+는 2013년 호주전 스코어마냥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떠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