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죠 단테’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기획으로 만들어진 영화 ‘그렘린 2: 뉴욕 대소동’을 원작으로 삼아, 다음 해인 1991년에 ‘Riedel Software’에서 개발, ‘Hi-Tech Expressions’에서 MS-DOS용으로 만든 탑-다운 액션 게임. 개발사인 ‘리에델 소프트웨어’는 대표작도 없고 회사 자체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발매를 맡은 ‘하이-테크’는 AVGN에서도 가열차게 디스한 바 있는 메가맨(록맨) MS-DOS판을 만든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밖에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MS-DOS판 이식도 맡았다) 1년 전에 원작 영화 개봉에 맞춰 출시된 모티비타임판 그렘린 2하고는 또 다른 게임이다. 왜 같은 플랫폼으로 1년에 걸쳐 같은 영화 원작
2001년에 ‘쿠키 소프트’에서 개발, ‘게임파크 홀딩스’에서 한국의 휴대용 게임기 GP32용으로 만든 아케이드 게임. 내용은 한국의 SCS에 속한 ‘블루팀’의 ‘브루스 리브스’가 63 빌딩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 세계 각국의 초고층 빌딩을 돌아다니며 악당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본작은 존 맥티어난 감독의 1988년작 ‘다이하드’의 패러디로 시작하는 게임으로 주인공 이름 자체가 아예 다이하드의 주인공 ‘존 맥크레인’ 배역을 맡았던 ‘브루스 윌리스’의 패러디인 ‘브루스 리브스’다. (이름인 리브스는 키아누 리브스의 그 리브스인 듯 싶다) 타이틀 화면의 설정은 옵션 모드로 스테이지, 난이도(쉬움< 보통 < 어려움 < 극악), 아이템 출현 여부, 시간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