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레이시아에서 온 친구들을 데리고 타이난여행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타이난의 樹屋 라는 곳에서 찍은 것이구요. 이 말레시이아 친구가 어떻게 알게 된 친구냐면요.여기 멤버의 여행리더인 저 친구가 저와 계속 연락하던 친구입니다. 저 친구와 처음 대만에서 만나 여행하던 이야기 보기 2015년 혼자 대만여행하던 저 소녀를 우연히 스펀에서 알게되었죠. 천등으로 유명한 스펀에서 스펀폭포 다녀오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더군요. 너무 갑작스런 큰 비라 비를 잠시 피하려고 소세지 파는 가판대 안으로 들어갔는데, 저 소녀가 혼자 우비를 입고 있더군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는데, 몇 시간 뒤 또 다시 다른 곳에서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옷 뒤편이 완전히 다 튿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입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