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IFA에서도 스마트폰이 주름 잡았던 때가 있었다. 갤럭시 노트를 비롯해 많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IFA를 주름 잡았다. 하지만 2014년,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시작된 이후, IFA 는 작은 회사들이 중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무대로 바뀌었다. 아무렴 어떠랴, 우릴 두근거리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이들이 보여주는 작은 변화를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다음은 IFA 2018에서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폰이다. Sony Xperia XZ3 소니가 이제야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내놨다. 하반기 플래그쉽 엑스페리아 XZ3다. 솔직히 XZ2는 2018년 스마트폰이라 부르기 아쉬웠다. 베젤을 줄인 것이 눈에 띈다. OLED 디스플레이도 채택했다. 아쉽게도 여전히 카메라는 싱글이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