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츠루야 씨가 오파츠를 파낸 다음 날, 즉 고1 2월 15일의 츠루야 저택으로 시간이동했다.이 날 츠루야 씨는, 점심을 먹던 나를 옥상 계단 앞으로 불러내 오파츠를 파낸 것을 보고, 방과 후 부실에 아사히나 씨의 교복과 상의를 가지고 찾아왔다. 그 후 집으로 곧바로 돌아가 주었다면 좋겠지만.츠루야 씨의 방을 방문했다. 다행히도 츠루야 씨는 거기에 있었다.「오랜만이네. 건강하냐?」일단, 건강하냐고 물어보긴 했지만, 이 사람이 건강하지 않았던 적을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존 오빠! 무진장 오랜만이네!」츠루야 씨의 시간 축에선, 나와 만나는 건 거의 3년만인 게 된다. 나는 기관의 설립이 끝난 후, 미래인 남성이나 아사히나 씨의 가계도를 쫓는데 형편이 좋다는 이유로, 기관 본부 근처에 거처를 옮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