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을 성추행하여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쟈니스 아이돌 그룹 TOKIO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에게, 도쿄 지검은 5월 1일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수사 관계자의 취재로 밝혀졌으며, 기소 유예로 보여진다. 야마구치 멤버가 혐의를 인정한 데다가 여고생 측과 합의가 성립되었기 때문에 도쿄지검은 이러한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야마구치 멤버는 도쿄도 미나토 구의 자택 맨션에서 2월 12일, 16세 여고생에게 억지로 키스하는 등 외설 행위로 경시청에 불구속 입건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