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BC] 일본 3 : 2 미국, 우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3월 22일 |
멕시코도 극적으로 이겼지만 미국전에서 홈런으로 이겨내는건 와... 일본 진짜 대단하네요. 투수력은 당연히 점쳐지던 수준이었지만 타자들이 잘 해낸게 너무 멋있었습니다. 무라카미가 이승엽처럼 살아난 것도 스토리가 웃픈데다 미국 본토에서 일본 우승이라니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오타니가 마무리 투수로서 제대로 막아줘서 진짜 그림이 미쳤고 만화도 뛰어넘어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작위적이라 할만하게 팀 동료인 트라웃과 마무리 타석이라니 이건 신이 준 기회 아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걸 또 완벽하게 수행하고 ㅠㅠ)b 오타니는 이도류를 끝까지 잘 해내서 명전 가줬으면 좋겠네요. 베이글이라 더 미친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라웃이 풀카운트 마지막 승부에 응해줘서 더 멋
야구 용어 "용규놀이"란?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28일 |
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야수편 (1) 서울, 제주(두산, LG, 넥센)
By K&J Baseball | 2018년 9월 6일 |
서울팜의 풍성함은 야수 유망주들로 눈을 돌려봐도 변함이 없다. 규모부터 차이가 나는만큼 좋은 선수가 많은 것도 당연하다는 시각이 있지만, 그만큼 치열한 경쟁과 육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강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바, 노시환(경남고)과 변우혁(북일고)이라는 양대 우타 거포들의 활약으로 강백호(서울고-KT) 이후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던 장타자 인재풀에서도 내년에는 서울권의 강세가 다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많은 기회를 받았고, 내년 각 학교의 주축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는 2학년 야수 유망주들을 기록과 함께 일별해보도록 한다. * 선정 기준은 50타석 이상, 그리고 OPS 0.700 이상 선수들로 한정지었다. * PSN*A은 소위 "호타준족지수"로 알려진
야구선수들이 배트를 회전시켜 던지는 이유가 뭘까요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7년 10월 17일 |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 같은데 유독 한국 프로야구 경기를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타자가 공을 타격한 후에 뭔가 좀 멀리 나갔거나 홈런처럼 잘 맞은 것 같아 보이면 멀리 날아가는 공을 한참동안 지켜보다가 배트를 회전시켜 던지는 경우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때 배트를 휘두르면서 생긴 반동을 억제하기는 커녕 오히려 끝부분에 스핀을 주어서 '휘리릭 뿅' 하고 원반던지기 하듯이 날려버리는 타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너무 멀리날아가서 주변에 있는 선수나 심판에게 맞을 것 같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위험한 행위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장타가 예상된다' 라는 일종의 세레모니 혹은 상대선수를 향한 과시인가요? 아니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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