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면프로답게

당시야 보복구로 상대팀 맞춰라!! 라고 말하고 싶지만 좀 감정 추스려서 도리켜보면 할말은 딱 하나. 어제 호투한 선발 통수 맞고, 오늘 야수 해드샷 맞았는데 정신 못차리지? 맞는 즉시 튀어나가서 벤클하자는 소리는 머리 맞은 만큼 조심해야 한다고 치자. 감정풀이 보다는 선수의 안전이 우선이니까. 거기다 이거 빼고 저거 빼고 다 이해한다고 치자 이거야. . . . 그런데 악감정 다 치우더라도 조동찬 시즌 아웃, 배영수 호투 후 폭행, 리즈 사구+이후 세레모니. 이런거 당햇는데 그러면 악감정이 아니라도 이쯤이면 성적으로 보여줘야지. 감정적으로 서로 쌈박질 하자 까진 아니라도 이제부터는 이 악물고 전력으로라도 뛰어서 어거지로라도 1위 따내야겠다는 생각 안드니 싶다. 이제 부터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