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타까지 해봤지만 크게 땡기지 않아서 안사다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죄다 이것만 하길래 사서 같이 즐긴 R6:S에 대해 제 개인적인 소감을 짤막하게 말하려고 합니다. 죽고난뒤 3~4초 뒤 뿅하고 리스폰 되서 다시 뛰쳐나가는 요즘의 FPS와 달리 R6:S는 고전 FPS들처럼 라운드제로 죽으면 다음 라운드까지 부활할 수 없는 형식입니다. 덕분에 목숨아까운줄 모르고 막 뛰쳐나갔다가는 남은시간동안 손가락만 빨고 있는 사태가 일어나죠 R6:S에서는 타 FPS와 달리 신경써야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CoD나 BF시리즈처럼 그냥 뛰어다니면서 보이는 대로 총을 쏘기만 해도 되는 게임이 아니라 적군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드론이나 감시카메라로 위치를 파악하고 각종 장비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팀원들과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