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의 경주여행 계획은, 조용히 혼자서 나의 자전거인 스카이워커를 타고 경주 한바퀴를 오전에 돌고, 이후 일행들과 합류하여 경주 박물관으로 향하는 것이었으나... 나의 게으름에 인해, 자전거 여행은 무기한 연기! 늘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과 경주를 다녀오기로 한다. 특히 경주박물관!! 약속장소인 동래지하철 역 앞 작은 커피숍. 길모퉁이의 커피숍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켜놓고 일행들을 기다려본다.날씨가 꽤 더울 듯.. 경주에서의 일행과 최종합류하고.. 우선 우리는 배가 고픈관계로, 불국사 근처의 유명한 밥집에서.. 허기를 달랜다. 이후에.. 경주박물관으로 고고고~~~~ 토요일 휴일의 경주박물관이라... 사람이 제법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