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의 Footballog

게리 리네커 "잉글랜드는 암흑기의 축구"

By  | 2013년 5월 30일 | 
게리 리네커 "잉글랜드는 암흑기의 축구"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아일랜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아일랜드 쉐인롱의 선제골에 끌려가다 램파드의 동점골로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 웸블리의 홈팬들은 잉글랜드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표현했다. 그렇다면 축구 전문가들은 잉글랜드의 경기력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축구 전문가들은 BBC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게리 리네커 잉글랜드의 전술은 마치 암흑기의 그것을 보는 것 같았다. 사이 호크스 잉글랜드의 경기력은 충격이었다. 웨인 루니와 시오 월콧은 어떠한 화학작용도 일으키지 못했다. 잉글랜드의 축구는 5년 이상 침체되어 있다. 어떠한 발전도 없다. 에덴 블랙번 현란하게 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대단해 보인다. 그러나 그러한 플레이는 경기를 이기는데 별로

바르셀로나, 아비달 방출 결정

By  | 2013년 5월 31일 | 
바르셀로나, 아비달 방출 결정
베테랑 풀백 에릭 아비달이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간 이식 수술 후 그라운드로 돌아온 에릭 아비달을 결국 팀에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비달은 지난달 거의 1년만에 누캄프로 돌아왔다. 아비달은 교체 요원으로 출전하며 바르셀로나가 리그 타이틀을 들어 올리는데 일조했다. 바르셀로나는 아비달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비달은 지난 4월 수술 이후 팀의 지원에 힘입어 재활 기간을 잘 보낼 수 있었다. 아비달은 2011년 3월에도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아비달의 회복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아비달은 "클럽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한다"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

By  | 2013년 6월 3일 | 
'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
'부산 킬러' 전북이 전주성에서 부산에게 일격을 당했다. 1-4 완패. 2009년 9월 20일 이후 거의 4년만이다. 그전까지 전북은 홈에서 부산을 상대로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부산에 강했다. 케빈의 만회골이 아니었다면 네골차 영패를 면치 못할 뻔했다.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가시와와의 16강 두 경기를 모두 졌으나 리그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전북은 리그에서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4월20일 인천원정에서 3골을 내주며 졌지만 이후 27일 포항과의 홈경기 무승부를 시작으로 2승2무를 기록했다. 10라운드에선 홈에서 라이벌 FC서울을 잡았고 직전 경기였던 12라운드 강원 원정에선 3골을 퍼부으며 선두권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가 했다. 그러나 전북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중

'심판 밀친' 레오나르도 PSG 단장 9개월 징계

By  | 2013년 5월 31일 | 
'심판 밀친' 레오나르도 PSG 단장 9개월 징계
레오나르도 파리 생제르맹(PSG) 단장이 주심을 밀친 행동으로 9개월 직무정지를 선고 받았다. 영국 BBC는 "레오나르도 단장은 PSG 홈구장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린 발렝시엔전에서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1-1로 비긴 그 경기에서 티아고 실바의 레드카드 퇴장으로 화가난 레오나르도 단장은 경기 후 알렉산드로 카스트로 주심을 어깨로 밀어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다른 심판이 자기를 카스트로쪽으로 우연히 밀쳤다"며 충돌을 부인했지만 고의성이 있는 행동으로 밝혀졌다. PSG 구단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징계 위원회에 제출된 자료들에 비추어 볼때 우린 그러한 결정이 아주 강경하고 정당성이 부족하고 생각한다"며 "우린 레오나르도 단장과 연대 책임이 있으며 그러한 결정에 대해 항의할 것"이라고

토트넘, '일당칠' 베일 잡기 총력전

By  | 2013년 5월 31일 | 
토트넘, '일당칠' 베일 잡기 총력전
애제자의 이적설에 스승의 속은 타들어만 간다. 가레스 베일을 향한 안드레 빌라스 감독의 마음은 그야말로 노심초사다. 영국의 '더 선'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가레스 베일과의 새 계약을 토트넘 구단측에 요청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보아스 감독은 '베일 지키기'에 필사적이다. 베일은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영국협회 올해의 축구선수 2관왕에 올랐다. 이런 베일을 다른 팀에서 가만히 놔둘리 없다. 레알 마드리드의 행보가 가장 적극적이다. 레알은 '좌 호날두 - 우 베일'이라는 새판을 짜기 위해 베일에 1000억원을 베팅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구단주도 "베일은 레알에 최적화 된 선수"라고 주장하면서 그를 얻기 위한 클럽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베일을 노리는 클럽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