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여행, 안중근 의사 기념관 하얼빈역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며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6월 12일 |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3, 꼬치골목 피차이웬, “먹어는 봤나? 전갈 구이”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6년 9월 20일 |
사진의 오른쪽이 전갈구이. 아쉽지만, 난 못 먹었다. 피차이웬에서 전갈구이는 작은형님과 아내만 맛을 봤다는데....그 맛은? 그런데, 장인어른이 메고 계신, 저 가방의 정체는 과연?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피차이웬’에는 골목 이름이 ‘강녕로’ 라는 곳이 있단다. 이는 1902년 독일이 청도를 점령하고 있던 시기 만든 것이라고 인터넷 지식검색에 나와 있다. 즉, 우리가 가볼 꼬치골목 이름이 ‘강녕로’인가 알고 싶은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나와 있진 않다. 하지만, 피차이웬 이름의 유래를 놓고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다. 하나. ‘피차이’는 중국말로 ‘땔나무’를 뜻하는데, 이놈을 팔던 거리라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한다는 말둘. 100여 년 전에 이곳이 상업중심지였고, 땔나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쇼케이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2월 9일 |
설 연휴가 끝나고 맞이한 금요일 오후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씨네파크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시사회는 따로 열리지 않았고 쇼케이스에 초대받은 사람들에겐 예매권이 주어졌다. 오후 7시 45분에 이날 진행을 맡은 박슬기 사회자가 무대에 올라서 영화와 관련된 퀴즈를 세 문제 정도 냈다. 무대 위에는 촬영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자전거가 높여져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오후 8시에 이범수, 강소라, 이시언, 정지훈 배우 순으로 무대 위에 등장했다. 이범수 배우는 이 영화의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쇼케이스는 8시 50분 정도까지 진행되었다. 30분 정도의 분량을 영상으로 담아왔기에 포스트 하단에 게재했다. 객석에는 가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4, 천막성도 보고, 산동요리도 맛 보고, 일석이조!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6년 9월 20일 |
일석이조? 도대체 누구에게? 9월 10일 정오 피차이웬에서 천막성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다. 배고픈 우리에겐 더 반가운 얘기기도 하였고. 왜냐면, 천막성 안에 있는 산동식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내려 천막성까지 조금 걸었다. 잠깐 신호 대기 중에 거리 풍경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고.... 천막성 분수대 근처에 식당이 있었는데, 식당 앞에 걸린 표지판을 보니, 이 건물이 1905년 전에 건설된, 독일 복고풍의 건축양식이라고 한다. 광동사람인 이덕순씨의 주택이었다고....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할 식당으로, 이래 봐도 독일 복고풍의 건축양식이란다. 식당 입구~~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테이블은 무려 17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