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한끼줍쇼] 부암동_박보영 편♥︎
2월 22일 수요일 밤10시 50분 jtbc<한끼줍쇼> 부암동_박보영 편♡ 요번에는 뽀블리~ ♡ 박보영 편이라 채널고정하고 봤음 박보영도 보기만 해도 힐링인데 내 마음 속의 고향 부암동 편이라 더 좋았다 윗집 아랫집으로 시부모님과 함께사는 집이었는데 뭔가 참 평화로운 집이라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은근히 캐릭터있는 두 형제가 나와서 웃겼음ㅋㅋㅋㅋㅋ 촬영중인줄 모르고 면접보고 술한잔 하고 들어온 동생ㅋㅋㅋ 김서린 안경에 코박고 밥만 먹다가ㅋㅋㅋ 박보영이라고 강호동이 말해서 놀라는 동생ㅋㅋㅋ 순간 정신혼미해진 리액션 웃겼음ㅋㅋㅌ 동생은 박보영이랑 같은 90년생이라고 함ㅋㅋㅋ 이분 왜케 웃긴지... 두 형제는 어머니께 생신이나 기념일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꼭 꽃선
"돌연변이"라는 영화가 나온다고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8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방금 전에서야 정보를 본 상황입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굉장히 신선해서 말이죠. 영화가 "남자친구가 생선으로 변하고 있다"라는 괴담을 중심으로 사건을 조사해 나가는 기자 이야기라고 하네요. 이 영화에서 이광수는 생선으로 변하는 남자로, 박보영은 영화에서 그 생선으로 변해가는 남자의 여자친구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천희는 지방대학 출신으로 기자가 되고 싶어 하는 역할로 나온다고 하네요.
<늑대소년> 보고 왔다
By 뜨에땅 트에밀 | 2012년 11월 23일 |
스포일러 있음. 희진이가 영화 기프트콘이 생겼다고 영화 보러 가자 그래서 오늘 심야영화로 보고 왔다. 사실 처음 이 영화 개봉했을 때 희진이가 보러 가자 그랬는데, 내가 아무리 송중기를 좋아해도 늑대소년은 무리일 것 같다. 나는 못 보겠다 그러고 거절했었다. 에 도전했다 무참히 튕긴 후로 나는 송중기 하나 때문에 기타 오글과 짜증을 견뎌내기엔 송중기 올인 정신과 내공이 너무나도 부족하단 걸 깨닫고 말았기 때문에 패배할 도전은 하지 않겠다 생각했었다. 신경이야 쓰이지만 늑대소년 시놉시스 보면 빤히 드러나는 그 오글거림을 대체 내가 어찌 견뎌내겠냐고. 나쁜남자 바닷가 씬의 그 하얗고 빨간 빛나는 후광의 설탕같은 송중기도 이뻐서 눈을 떼지도 못하고 게스트 하우스 거실에 발길을 붙잡혀 부국
늑대소년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12월 22일 |
<늑대소년>은 사실 남녀관계를 다룬다기 보단 주인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다룬다고 해야 맞다. 멜로영화라기 보단 반려동물영화에 가깝다는 것이다. 우화나 동화라고나 할까.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의 그 감동도 소녀와 늑대소년의 관계를 단지 이성의 관계로 뒀을 때는 표현하지 못했을 감동이다. 대부분의 반려동물은 주인이 자신에게 준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다. 절대 이성관계에선 볼 수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그들은 우리에게 준다. 사랑? 어떻게 보면 충성심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일상에 지쳐 돌아온 집에서 나만을 기다려주는 애완동물의 모습, 우린 다 알고 있다. 게다가 반려동물과 우리는 언어로서 소통하지 못한다. 마음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때론 가까운 어떤 친구들보다도 애완동물에게 더 뭉클한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