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8일 LG:KIA - ‘이형종 2홈런 4타점’ LG, 5-0 완승으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18일 |
LG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8일 잠실 KIA전에서 이형종의 2홈런 4타점을 앞세워 2시간 17분 만에 5-0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KIA와의 상대 전적도 5승 5패로 동률을 맞췄습니다. ‘6이닝 무실점’ 차우찬 2승 선발 차우찬은 6이닝 1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의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로 2승을 수확했습니다. 그는 시즌 2승을 모두 KIA전에서 거뒀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주로 130km/h 중후반에 그쳤으나 베테랑답게 빠른 카운트에서 맞혀 잡는 효율적인 투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한 번도 득점권 위기를 맞이하지 않았던 차우찬의 최대 위기는 4회초였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김태진의 좌전 안타로 선두 타자 출루를 처음으로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정훈의 잘 맞은 타구를 1루수 문
구단소년들34th-4/16일 in 잠실 etc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5년 4월 16일 |
이전 화:구단소년들34th - 4/9일 in 잠실 etc 내내 마음이 무거운 날이었습니다. 굳이 오늘에 한정해서가 아니라 작년 이 날 소식을 접하며 느꼈던 많은 감정이 날이 가까워질수록 일깨워져서 봄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더군요orz 표현에 서툰 사람이라 날이 넘어가기 직전에야 소년들이 리본을 답니다. 2주기에는 보다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기를.
장성호 트레이드.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1월 27일 |
한화 이글스는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투수 송창현과 베테랑 좌타자 장성호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일단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첫번째는 교통정리, 김태완의 복귀로 인해서 1루 라인에 3명의 선수가 들어차게 되었 던 것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몸상태를 봐야 할일 이지만, 아직은 힘이 있는 김태완과 김태균이고, 김태완은 외야 수비도 "가능은"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별로 글로 보내고 싶진 않습니다.. 가뜩이나 유리 몸에 발목도 돌아갔던 놈인지라) 상황에 따라서는 외야수 로 출장하다가 김태균 이 쉬어야 할때는 1루수로 돌려도 된다는 이야기지요. 그 반대의 경우도 되고, 반면 장성호는 1루 수비와 지명타자 자리 외에는 자리가 없고, 그나마도 1루 수비
[관전평] 5월 29일 LG:키움 - ‘이우찬 첫 QS로 2승’ LG 4-2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29일 |
LG가 전날 완패를 역전승으로 되갚았습니다. 29일 고척 키움전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이우찬 6.2이닝 1실점 2승 선발 이우찬은 6.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프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로 2승을 거뒀습니다. 올 시즌 이우찬이 선발 등판한 3경기는 모두 팀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 임찬규가 1군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해도 이우찬은 선발 로테이션에 잔류시키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2회말 2개의 볼넷을 내줘 맞이한 2사 1, 2루에서 박동원을 2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을 막았던 이우찬은 3회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이지영의 좌전 안타와 서건창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된 뒤 김하성에 우월 적시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낮은 공을 김하성이 잘 쳤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