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31일 LG:롯데 - ‘김윤식 3이닝 무실점 구원승’ LG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31일 |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9-4로 승리했습니다. LG는 1위 kt에 1.5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LG 타선 2회초까지 8-0 리드 LG 타선은 2경기 연속으로 1회와 2회 대량 득점에 성공해 초반에 승부를 갈랐습니다. 1회초 1사 후 오지환과 서건창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우중월 싹쓸이 2타점 2루타를 작렬시켜 2점을 선취했습니다. 바깥쪽 높은 패스트볼을 공략한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이어 이형종의 좌익선상 적시타로 2루 주자 김현수가 득점해 3-0이 되었습니다. 이재원의 좌중간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보어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타점으로 4-0으로 벌렸습니다. 보어의 타구는 짧았지만 상대 수비의 중계 플레이가 엉성했습니다.
운동 갔다오길 잘했다.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6월 13일 |
실험 끝나고 6시 반 땡 치는 순간 수영장으로 달려가길 잘했네요. 와서 스코어 6:0을 보니 그냥 '아 이번주 6연패 찍겠구나' 싶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혁민동무는 퐁당퐁당도 아니고 퐁퐁당당인가요...세 경기 연속으로 호투하는 걸 못보네요. 오늘 왜 이리 털렸는지 좀 알려주실 분? 단순히 메가라이온즈캐논의 발사인가요? 정진옹은 좀 살아나셨나...일단 오늘은 시험삼아 올렸다 치고, 내일 또 올라오면 그때부턴 감독이랑 코치를 탓해야겠군요. 김광수는 그냥 딱 패전조네요. 아예 사람들이 포기하니 깔끔하게 잡고 들어가는군요. 정재원은 이 와중에 또 홈런을 맞아 주시고...어휴 -_- 오늘은 선진이 혼자 야구하는군요. 나아지는 모습 보니 그나마 위안이네요. 그래, 땅볼을 치더라도 그렇게 아득바득
LG 정찬헌, 마무리 훈련 통해 부활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7일 |
2013년 LG의 선전 요인 중 하나는 불펜입니다. 마무리 봉중근이 확고했고 이동현이 홀수 해 징크스를 딛고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은 정현욱과 유원상은 기복이 있었습니다. 유원상을 제외하면 모두 30대 이상으로 구성된 LG 불펜이기에 내년 시즌을 위해서는 젊은 피의 수혈이 필요합니다. LG 불펜에 활력을 불어넣을 후보자 중 한 명은 정찬헌입니다. 2008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LG에 입단한 정찬헌은 데뷔 이후 2년 간 많은 경기에 등판했습니다. 2008년에는 39경기에 등판해 3승 13패 2홀드를, 2009년에는 55경기에 등판해 6승 5패 2세이브 10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정찬헌은 2008 시즌 초반에는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호투했으며 2009 시즌에는 정재복과 함
아시안게임 야구팀은 어떻게 구성되려나.
By Moon-Boy's plates | 2014년 5월 30일 |
이 프로야구인지 리틀야구인지 외국인 선수가 상위권을 점령한 현시점에선 그냥 투수진은 삼성 투수진에 외국인 자리에 양현종/이재학 넣으면 될 것 같다. 계투에 뭐 한두명 넣을 수도 있겠지만, 봉중근 한명 넣으면 끝. 타자도 주전은 그냥 삼성 팀 그대로 가는게 나을 듯 2루에 오재원만 넣고, 포수 정도 보충하면 굳이 다른 선수들이 와서 팀만들라 고생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혹시 모르니 대타로 김현수, 김태균만 넣으면 될 것 같다. 실력대로 뽑는다고 류중일 감독이 그랬는데, 지금쯤 류중일 감독 매우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 현재 상태로 나가다 보면 아시안 게임 기간동안 삼성만 축나게 생겼는데, 1위를 해도 1위를 하는 느낌이 아닐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