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19일 LG:KIA - ‘보어 결승타’ LG 4-3 역전승으로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19일 |
LG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9일 잠실 KIA전에서 임찬규를 비롯한 마운드의 호투와 보어의 결승타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찬규 QS+에도 ND 선발 임찬규는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역투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해 불운이 이어졌습니다. 임찬규는 1회초 1사 2루에서 최형우에 커브가 가운데 몰려 우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3경기 연속으로 LG의 선발 투수들은 1회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선제 홈런을 얻어맞아 출발이 매우 나빴습니다. 이후 임찬규는 2회초 1사 1, 2루, 4회초 2사 3루 위기를 극복하며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임찬규는 LG가 3-2로 앞서 승리 투
올 시즌 현재 내가 내린 KBO 감독들의 평가...
By 휴대폰의 사는 방식 | 2012년 7월 10일 |
류중일 : 초반에 관중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하는것도 없고 채태인의 아버지로 군림하며 하위권을 깔아주다가, 현재 1위로 도약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는게 지금 KBO에선 감독중에 제일 나을지도 양승호 : 처음 부임했을때만해도 욕 엄청나게 먹더니, 이젠 완전 덕장으로 거듭날라함, 성적도 좋고, 불펜도 나름 적절히 올려주는데, 문제는 불펜이 롤코를 타서 정말 감독하기 어려운 팀인듯 유달리 용병술이라던가 뭔가 뛰어난게 있는것 같진 않지만, 현재로선 김시진 다음으로 젤 낫지 않나 싶음. 김진욱 : 시즌 초반에 김선우 고장나고 선발도 몇 없었는데 갑자기 임태훈 이용찬 김승회 좀 지나선 노경은까지 줄줄히 터지고, 신
오늘은 각잡고 야구를 보았습니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4년 4월 23일 |
핵이 터졌습니다...................... 앞으로 있을 수많은 신발암 경기에 비하면 오늘같은 경기는 차라리 속시원하네요. 홍낄낄 막판에 2점 만회한것도 정신승리에 도움이 되고 얼굴보기 힘든 애들도 보고 감독이나 팬이나 일찌감치 던지고 무덤덤하게 봤습니다. 질수야 있기는 한데 연승 신기록은 또 못세우네요. 여덞수가 무섭구만... 선발이 털린 2경기를 1승1패면 나쁘지않은데 문제는 그 털린 선발이 우리 1,2선발들이여........................흐미 이노무 발암유발 투수들을 어찌할꼬..... ps.엘지가 요즘 안좋긴했는데 4월에 감독사퇴라니 올해 엘지는 정말 바닥을 볼 생각인가 봅니다....
LG 1선발 리즈의 ‘빛과 그림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13일 |
LG의 1선발은 리즈입니다. 개막전이었던 3월 30일 문학 SK전의 선발 등판을 시작으로 23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8승 9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 중입니다. 리즈의 8승은 9개 구단 투수 중 공동 9위에 해당하며 팀 내에서는 우규민(9승)에 이어 2위입니다. 승수로 드러나는 것보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리즈가 올 시즌 단 한 번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선발 투수가 5일 혹은 6일 간의 간격으로 등판하며 휴식을 보장받아도 반년이 넘는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진 혹은 부상으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수 있지만 LG가 페넌트레이스의 70% 이상을 소화한 현 시점에서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왔다는 사실에서 리즈의 성실한 자기 관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