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진용, 불붙은 롯데 방망이 잠재울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4일 |
LG의 24일 사직 롯데전의 선발 투수로는 당초 소사가 예상되었습니다. 19일 목동 넥센전 선발 등판 뒤 4일 휴식 후 등판이 당연한 수순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G는 24일 경기의 선발 투수로 장진용을 예고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 변경은 다음 주 홈 6연전에 소사를 두 번 투입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즉 5월 26일 잠실 kt전과 31일 잠실 삼성전에 소사를 선발 등판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LG는 5월 8일부터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 첫 3연전에서 1승 2패에 그친 바 있습니다. 장진용은 3연전 첫 날인 8일 경기에서 2.1이닝 6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어 루징 시리즈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LG는 kt를 상대해 패전을 경험한 장진용을 다시 내세우기보다 에이스 소사를
[관전평] 8월 3일 LG:삼성 - ‘2-7이 13-10으로’ LG 대역전극으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3일 |
LG가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대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3일 잠실 삼성전에서 2-7로 뒤진 경기를 13-10으로 뒤집어 승리했습니다. 윌슨, 등 통증으로 조기 강판 선발 윌슨은 등 통증으로 인해 대량 실점하고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초 시작과 함께 연속 피안타로 맞이한 무사 1, 2루에서 김동엽에 좌월 3점 홈런을 통타당해 2-3으로 역전되었습니다. 몸쪽 커브가 높았던 탓입니다. 윌슨은 1사 후 이학주와 김상수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되었습니다. 임찬규가 구원 등판했지만 2사 후 러프에 1타점 중전 적시타, 이원석에 좌월 3점 홈런을 얻어맞아 2-7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LG의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습니다. 윌슨은 1.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
LG 신정락,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28일 |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2차전에서 2:1로 석패했습니다. 6안타 2볼넷으로 5안타 1볼넷의 롯데보다 많은 출루를 기록했지만 잔루 7개로 1득점에 그친 것이 패인입니다. 신정락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오늘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신정락이 호투해야만 LG는 위닝 시리즈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LG는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에 그치며 부진한데 3번째 시리즈 만에 위닝 시리즈를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가 오늘 경기 신정락의 어깨에 달린 것입니다.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한 신정락은 2패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입니다. 15.1이닝을 소화하며 18개의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불안한 제구를 잡기 위해 투구 시 팔 스윙을 낮추고 구속을 떨어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