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21일 LG:kt - ‘불펜 大참사’ LG, 8-1에서 10-9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21일 |
LG가 충격적인 대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1일 수원 kt전에서 7회초까지 8-1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10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LG는 다시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김대현-최성훈, 1군 활용 불가능 LG는 선발 윌슨이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6-1로 앞선 7회초에는 1사 1루에서 라모스의 좌월 2점 홈런으로 8-1로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은 듯했습니다. 하지만 불펜 가동 직후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7점차 리드 상황에서 7회말 시작과 함께 등판한 김대현이 3연속 피안타로 극도로 부진했습니다. 8-2로 좁혀진 채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선두 타자 배정대의 내야 안타는 빗맞은 타구였지만 박경수와 장성우의
임찬규, 이진영 물벼락. 승리 후 즐거운 광경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25일 |
(수훈선수 이진영에게 쏟아진 물세례. 범인은 바로 2년차 임찬규였다. -사진: LG 트윈스) 임찬규의 물세례가 화제에 올랐다. 수훈선수 인터뷰중인 선배 이진영에게 물을 끼얹은 것이다. 모두에게 친근한 파란색 바케스에 물을 한가득 담아 뒤뚱뒤뚱 걸어오더니, 주저 없이 말이다. 넘실댈 만큼 가득했던 물이 그대로 이진영에게 쏟아졌다, 인터뷰를 하는 아나운서도 여지없이 튀었다. 그리고는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불펜으로 도망갔다. 이진영은 당황스러운 모습이었지만, 금방 웃음을 되찾았다.아나운서가 어떻게 보복할거냐는 질문에, 이진영은 웃으며 선배니까 배트를 사용해서 보복하겠다고. 물론 간단히 꿀밤 한 대로 끝났다고 한다.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바로 주장인 이병규. 올 시즌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2년차 임찬규에게
‘4승 1무 11패’ LG, 왜 KIA만 만나면 고전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24일 |
LG가 KIA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LG의 KIA전 상대 전적은 4승 1무 11패입니다. 16번을 싸워 단 4번 밖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승률로 환산하면 고작 0.250입니다. KIA를 상대로 -7의 승패차를 기록한 것인데 LG의 상대 7개 구단 전적 중 가장 좋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103경기를 치러 44승 3무 56패로 7위인 LG가 KIA전에서 승패차를 ‘0’으로만 맞췄어도 올 시즌 판도는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LG가 이처럼 KIA에 약한 이유를 분석하면 우선 팀 컬러, 즉 상성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KIA는 투수력에 의존하는 팀이며 LG는 타력에 의존하는 팀입니다. 좋은 타자의 기준을 3할 타율로 볼 때 아무리 좋은 타자도 10번의 타수에서 7번은 아웃이 되는
이 히메가 그 히메가 아니네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2월 11일 |
롯데,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와 계약 문득 사진을 보고 이름을 보니 뚱뚱보 공주 구출 대작전이라는 게임이 생각 나다가 말다가... (읍읍 여튼 최준석은 외롭지 않을 듯 하네요. 야식 친구가 생겼어 히메네스 : 아무래도 미국 사람들보다는 한국 사람들의 체중이 적은 편이라서 "설마 팀 내 나보다 찐 사람은 없겠지" 싶었는데 도착해보니 최준석이 있으니까요. 깜짝 놀랐어요. pic.twitter.com/0rihea9nED— 淸嵐☆ (@kbo_seiran) 2013년 12월월 11일http://sports.news.nate.com/Teampage/View?bbs_grp_cd=DOOSAN&ctgr_cd=PW&post_sq=2632102&mid=s1101 뭔가 예전에도 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