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25일 LG:한화 - ‘이민호 첫 승-김현수 만루포’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25일 |
LG가 전날의 대패를 설욕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공동 1위에 복귀했습니다. 이민호 5.1이닝 9K 무실점 첫 승 선발 이민호는 5.1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수확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4km/h 정도로 지난 17일 잠실 두산전에 비해 덜 나왔지만 스트라이크의 비중을 높인 공격적인 투구가 주효했습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도 잘 들었습니다. 이민호는 4회말까지 매 이닝 2탈삼진을 곁들이며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투구 내용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한 가운데 5회말 선취점 실점 위기에 몰렸습니다. 선두 타자 힐리에 0:2의
한화:넥센(8/11), 벤 헤켄은 언제 다시 벤무원이 되는가
By 기억섬 | 2013년 8월 13일 |
더운데 넥센 야구 얘기를 하려니 더 더워지는 기분이지만 마침 할 일이 없으니 넥센의 구 공무원 벤 헤켄(34세)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벤 헤켄은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에서 근무하면서 매 이닝 1개 이상의 피안타 또는 볼넷으로 매 이닝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3 시즌에도 어김없이 그러고 있는데 2013 버전 벤 헤켄은 위기를 부를 뿐 아니라 작은 위기만 맞아도 숨쉴 틈도 없이 실점하는 모습으로 팬들이 망설임없이 야구장에서 뛰쳐나오게 해주고 있다. 이전에는 불안하면서도 어찌저찌 퀄리티 스타트 비슷한 내용의 피칭을 한다는 의미로 벤 헤켄을 '벤꾸역' '벤무원'이라는 애칭으로 불러 왔는데 그런 거 없고 이제 묻고 싶다. 이렇게 던지고도 당신 통장이 공무원마냥 무사할 것 같은지? 아닐걸요? 염경엽 감독
이 팀은 선발이 별로이지만 불펜도 구림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8월 8일 |
선발이 실점을 하더라도 이닝이라도 길게 끌고가줘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하니 불펜이 조기투입되고 안그래도 불안불안한 불펜들이 맞아나가니 답이 없다...... 오늘 염감이 도박을 건거같은데 최악의 형태로 폭망했으니 이를 어쩔겨? 지는 경기에 불펜 대체 몇놈을 투입한겨? 빠따들이 겨우겨우 동점만들면 뭐하냐고 다음 이닝에서 바로 점수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