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여행 혁명광장, 해적카페, 곰새우 등 러시아 여행
By 미오의 즐거운 인생 ♥ | 2022년 3월 20일 |
러시아 리그와 우크라이나 리그의 미래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4년 4월 5일 |
이번에 땜방수업을 준비하면서 허겁지겁 긁어모은 동유럽 축구리그 자료들중에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난 몇년동안 러시아 측에서 꾸준히 러시아리그와 우크라이니 리그를 병합하려고 노력했다는 것. "두 리그의 병합으로 인한 상호간 축구리그의 질적/양적 보호 및 개선"을 명목으로, 두 리그 병합문제는 꾸준히 UEFA에 제시되어왔고, UEFA측과 우크라이나 측은 반대의 의견을 피력해왔다 - 전자는 러시아 정치와 굉장히 큰 연관성을 갖고 있는 러시아 축구의 영향력 확대를 기피하려는 입장, 후자는 빈말로 "니네리그랑 엮이는건 죽어도싫다"의 입장이다. 사실상 자국리그가 러시아한테 먹히게 되는 형태가 되니까. 이 문제에 관한 플라티니의 발언에 따르면,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는 외부적으로 "보호"를 받을 정
평창 올림픽 러시아 대표팀 출전불가.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7년 12월 8일 |
지난 히우 올림픽에 이어 결국 IOC가 이런 강한 제제를 러시아게 진행했다는거죠.히우 올림픽전에 발각된 러시아의 '국가적 수준의 도핑'을 놓고 '전면참가불가'라는 부분을 놓고 진행된 것이 이번의 이런 사태를 만들었습니다.정치적인 문제까지 이야기가 되지만 현재 만연된 도핑을 몰아내야 한다는 스포츠계의 입장에서 '국가적인 조작(방조와 권장을 넘어선 국가조직 수준의 조직적인 진행이니까요)'을 가한 러시아에게 큰 징계를 내림으로서 일벌백계의 효과를 노린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평창 올림픽의 흥행까지도 날려버린 것은 IOC도 만만찮은 결단이 필요했던 부분입니다.근데 이런 결단을 도와준 것은 NHL입니다. 평창 올림픽의 흥행이 흔들린 것은 NHL의 '불참 결정'이 가장 결정타라고 봐야 합니다. NHL은
으흨 늑대아이
By 우랄잉여공장 | 2013년 12월 15일 |
'아메! 건강해야돼!' 방송에서 해서 보니까, 언제나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 참 명작이에요. 저 같은 머릿속에 커츠 대령이 'Horror!'를 외치고 있는 삭막 그자체인 사람을 다시 정신이 말끔한 사람으로 바꾼다니까요 -ㅅ- 아, 그러고 보니까 이 만화영화는 제가 극장에서 봤던 것이군요. 옆에 아저씨가 있었는데, 끝나고 보니까 아저씨도 울고, 저도 울고 시트도 울었습니다, 뭐, 어린이들도 보는 영화에 조~~금 부적절한 장면도 있긴하지만, (오 늑대와 사람이 ???????? 오 보줴, 빨리 정교회 사람 불러요!) 그 외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자연미와 모성애, 모든것을 잘 잡아내었죠. 참 이런 영화를 보게되다니, 그리고 이건 첫째 선택이 아니라 본 레거시를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