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27일 LG:키움 PO 3차전 - ‘불펜 대참사’ LG, 4-6 재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27일 |
LG가 2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2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류지현 감독의 투수 교체 오판과 불펜 붕괴가 겹쳐 4-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전적은 1승 2패가 되었습니다. 류지현 감독, 6회말 대참사 자초 1차 승부처는 LG가 2-0으로 앞선 6회말이었습니다. 호투하던 선발 김윤식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뒤 곧바로 불펜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습니다. 2사 3루에서 첫 번째 구원 투수로 등판한 진해수가 이정후에 2구 만에 사구를 허용해 1, 3루가 되었습니다. 진해수가 후속 타자 김혜성에 2차전에서 적시타를 맞고 쐐기점을 빼앗겼기에 강판이 바람직했습니다. 하지만 류지현 감독은 진해수를 밀어붙였고 결과는 김혜성의 1타점 우측 2루타였습니다. 2-1로 좁
LG 새 외인 타자, ‘PS 스나이더’ 능가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12월 17일 |
LG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LG는 지난 11월말 메이저리그 통산 18승의 하렐을 영입한데 이어 지난 주 넥센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소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타자 계약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윈터미팅이 마무리되면 LG의 외국인 타자 영입이 성사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었지만 12일 윈터미팅 종료 후에도 외형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LG는 내야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수를 겸비한 내야수는 메이저리그에도 귀합니다. 쓸 만한 내야수는 한국에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야수 영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LG가 스나이더를 포기한 결정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스나이더는 LG에서 ‘두 얼굴의 사나이’
그냥 응원팀 잡담
By BlueThink | 2014년 4월 2일 |
1. 커쇼 4월아웃 가능성 업 큰 부상은 아니고 예방차원이었지만 롱토스 훈련이후 소견에서 좀더 보자네요. 작년 오버워크했고 호주까지 다녀왔으니 무탈하게 돌아오길 빕니다. 2. 윌슨 DL 팔꿈치 염증이라는데 별다른 큰치료리포트는 없는 모양이네요. 크리스 페레즈가 8회 셋업으로 올라가고 부상자들 복귀에 맞춰 내려갈 가능성이 컸던 위드로&파코가 둘 다 남을것 같습니다. 3. 알렉스 게레로 DL 수비적응을 위해 마이너로 갔던 게레로가 몸통사근부상으로 3주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망이 자체는 고든보다 위긴한데 작년 계약직후 경기감각회복을 위해 보낸 윈터리그에서도 자잘한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했죠. 고든으로선 시간을 더 벌었는데 주위여론에 힘입어 굳힐 수 있을지 아니면 '역시 안되'로 여지를 남길지 관건이군요
[야구] 오늘의 히어로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9월 5일 |
그래 저 맛에 야구 보고 야빠가 되는 거지... 애들이 이러는 거 보면 좀 더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냐?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