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16일 LG:한화 - ‘김대현 4.1이닝 10피안타 5실점’ LG, 1-5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16일 |
LG가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1-5로 완패했습니다. 김대현 4.1이닝 10피안타 5실점 선발 김대현은 4.1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무승을 비롯해 부진한 징크스를 털어내지 못했습니다. 김익수 주심이 낮은 스트라이트 존에 후했지만 김대현의 제구는 높거나 복판에 몰려 들어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김대현은 0-0이던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취점을 내줘 경기 운영 능력 부재를 노출했습니다. 2사 후 김태균에 우전 안타, 하주석에 우월 2루타를 맞아 2, 3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하주석의 타구는 당초 우익수 채은성이 직접 잡아낸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담장 상단 철망에 맞고 채은성의 글러브로 들어간 것으로 번복되었
옥스프링-주키치, 전현 LG 외국인 투수 맞대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2일 |
LG와 롯데의 오늘 사직 경기 선발 투수로는 주키치와 옥스프링이 예고되었습니다. 옥스프링이 2007 시즌 중반부터 1년 반 동안 LG에 몸담으며 훌륭한 성적과 좋은 매너로 ‘옥춘이’라는 별명을 얻었음을 감안하면 오늘 사직구장에서는 LG의 전현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롯데 옥스프링은 7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입니다. 4월 5일 사직 KIA전부터 4월 18일 사직 넥센전까지 3경기에 모두 패했지만 4월 25일 사직 SK전에 첫 승을 기록한 이래 3연승으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상대에 간파된 투구 습관에 변화를 준 것이 연승의 이유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사진 : 롯데 옥스프링) 특히 5월 7일 광주 KIA전에서는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LG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