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윤요섭, ‘타격’ 보여줘야 할 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11일 |
![LG 윤요섭, ‘타격’ 보여줘야 할 때](https://img.zoomtrend.com/2013/07/11/b0008277_51dddb5d47e10.jpg)
LG 윤요섭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7월 9일 잠실 NC전에서 주전 포수 현재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손에 부상을 입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당분간 윤요섭이 주전 포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윤요섭의 최근 3년간의 야구 인생은 변화무쌍합니다. 2010년 7월 28일 SK와의 4:3 트레이드를 통해 윤요섭은 개명 이전 윤상균의 이름으로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윤상균의 영입은 좌타자 일색의 LG 타선에 장타력을 갖춘 우타자로서 균형을 부여하기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2011시즌 지명 타자 및 대타 요원으로 활약하던 윤상균은 윤요섭으로 개명하고 2012시즌 포수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변화를 도모했습니다. 2011시즌 종료 후 오랜 기간 LG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던 조인성이 FA로 이
개막 2연패 LG, ‘홈런’에 울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30일 |
![개막 2연패 LG, ‘홈런’에 울었다](https://img.zoomtrend.com/2015/03/30/b0008277_5518696cd38ae.jpg)
LG가 부진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KBO리그 개막 2연전 광주 원정에서 LG는 KIA에 내리 패배했습니다. 홈런에서 LG가 완전히 밀렸습니다. 개막 2연전에서 LG는 고비마다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28일 개막전에는 호투하던 선발 소사가 7회말 선두 타자 이범호에 솔로 홈런을 내줬습니다. 0:0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승포였습니다. LG는 1:3으로 패했습니다. 29일 경기에서는 3개의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3회말 선발 임지섭이 필에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LG는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6:4로 앞선 7회말 정찬헌이 최희섭에 솔로 홈런을 내줘 1점차로 쫓겼습니다. 9회말 마무리 봉중근이 필에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을 허용해 LG는 6:7로 역전패
리즈와 주키치 재계약, 원점 재검토해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26일 |
![리즈와 주키치 재계약, 원점 재검토해야](https://img.zoomtrend.com/2012/08/26/b0008277_50395b17b7573.jpg)
LG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 10승 1무 18패를 기록 중인 7위 LG는 최하위 한화에 5경기차로 앞서고 있지만 6위 넥센에 5.5경기차로 뒤져 이대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하위로 추락할 가능성은 낮지만 4강은커녕 6위로 올라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포스트시즌이 또 다시 존재하지 않는 LG의 입장에서는 내년 시즌을 구상해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내년 시즌 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 2명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입니다. 이미 타 팀에서는 구단에서 재계약 여부를 밝힌 외국인 선수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LG는 내년 시즌에도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투수로 선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내내 5명의 선발 로테이션조차 제대로
[관전평] 6월 3일 LG:삼성 - ‘켈리 5이닝 4사사구 8실점’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3일 |
LG가 2연패를 당했습니다. 3일 잠실 삼성전에서 6-12로 참패했습니다. LG의 연패는 5월 6일 잠실 두산전부터 8일 창원 NC전까지 3연패 이후 거의 한 달 만입니다. LG는 이날 패배로 주중 3연전 루징 시리즈가 확정되면서 7연속 위닝 시리즈에 실패했습니다. 켈리 8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켈리의 뜻밖의 난조입니다. 켈리는 5이닝 7피안타 4사사구 8실점으로 대량 실점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서던 4회초 켈리는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 김상수에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내준 사구가 시발점이었습니다. 박찬도에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된 뒤 살라디노와 승부하지 못하고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 및 빅 이닝을 자초했습니다. 이원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