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년들 그 34번째 이야기 - ☆두산 우승☆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5년 11월 3일 |
후우 오랜만입니다...! 한국시리즈 3, 4, 5차전 연속 직관의 피로가 꽤 누적됐었는지 이제야 좀 정신이 드네요 "ㅁ"''' 아마 초기부터 보신 분들이나 알고 계실만한 설정입니다만... 곰돌이가 드디어 기계 몸에서 원래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8ㅅ8! 과연 살아 생전에(?) 원래대로 돌아온 곰돌이를 그릴 날이 올까(...)하던 적도 있던 거 같지만 이러저러하여 우주의 기운이 두산으로 몰렸다는 걸로... "ㅁ" 어수선한 상황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사자네 및 전 구단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ㅅ;! 우승 기분이 잦아드니 시즌 종료 때마다 찾아오는 허전함이 밀려듭니다만 아직 국제대회도 있으니까요 >ㅁ<! 스토브리그동안 잘 추스리고 내년에 만납시다 +_+/
구단소년들 34th-5/9일 in 잠실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5년 5월 9일 |
이전 화:구단소년들 34th- 5/7일 in 목동 오늘도 시즌의 단비 같은 치맥더비를... 손에 땀을 쥐는 9회였는데 마지막이 참 실없게 끝났네요. 뭐 맨날 치맥더비 때는 기상천외한 일들이 생겨서 이 정도는 약과다 싶습니다 =ㅂ=; (떠오르는 끝내기 꽈당의 추억... 올해 삼성의 대항마는 역시 SK다 싶습니다. 어제 오늘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네요. 역시 야구는 투수전이 제 맛 ㅇㅁㅇbbb 마침 두산은 SK랑 5월 중 6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만나기가 무섭네요; 삼성이랑도 또 붙어야하고... 살아남아라 곰돌복치! ;ㅁ;! 순위표는 두산이 다시 2위로 올라오고 NC랑 한화가 공동 5위로. 상대적으로 하위팀이 모두 지는 꼴이 되어서 순위표 상으로는 큰 차이가 안보이지만 승차가 살
[관전평] 10월 29일 두산:NC KS 1차전 - ‘김성욱 마가 씌었나’ NC, 끝내기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0월 29일 |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었습니다. 정규 시즌 1, 2위 간의 맞대결인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양 팀 모두 숱한 기회를 놓치는 지루한 공방전 끝에 두산의 연장 끝내기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 장타력을 뽐내는 두산과 NC이지만 양 팀을 통틀어 11이닝 동안 장타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숱한 기회에서 득점이 나지 않고 연장전에서 승부가 갈렸다는 점에서는 NC와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과 흡사했습니다. 니퍼트-스튜어트 상반된 내용의 무실점 2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양 팀의 외국인 선발은 무실점 호투로 투수전을 전개했지만 성격은 다소 달랐습니다. 두산 니퍼트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5회초까지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행진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
2차 드래프트 결과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1월 22일 |
베어스의 김동주 발표되었네요. 언론에서는 베어스가 최대 피해자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2년전에 비하면 그렇게 출혈이 크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김상현 선수는 베어스에서도 선발과 계투로 항상 제몫을 해준 선수지만 구위하락으로 이번 한국 시리즈에서는 엔트리에조차 들지 못했죠. 부상이 있다고 들었는데 회복하면 이전의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나이도 있기에 회복하여 반등할 기대치는 신인 투수의 성장에 대한 기대치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긁어보지도 못하고 뺐기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죠. 이혜천 선수는 설명할 필요도 없죠. 좌완투수 하나 없는 베어스 엔트리를 만든 핵심인물로 그나마 있던 구속마저 사라진 지금 경쟁력이 당쵀 있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전혀, 1%도 아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