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피셔와 DC 영화 수뇌부와의 불화가 대단하긴 한가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2일 |
레이 피셔는 저스티스 리그를 통하여 사이보그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저스티스 리그의 만듦새가 정말 좋지 않아 말이 좀 나온 것이 사실이긴 하죠. 그런데, DC 수뇌부와의 갈등이 매우 심각하긴 한가 봅니다. 월터 하마다를 필두로 한 인물들이 레이 피셔의 영화 참여 거부에 따라 레이 피셔를 "플래시"에서 하차 시킨 것이죠. 그리고 레이 피셔는 자기를 완전히 잘라낼 수도 있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트위터에서 아주 불을 뿜었더만요. 다만 이번에는 와이어지에서 나온 기사인, 플래시에서 사이보그 배역을 빼는 것이 자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아니라는 쪽으로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그 외에도 월터 하마다에 대한 비난
20140825 Crossing Hennessy,2010 (크로싱헤네시)
By 맛있는건 마이쪙 | 2014년 8월 25일 |
"난 그녀를 웃게 해 줄 수 있어. 당신은?" 사랑에 정해진 답이나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전제는 있다.결국은 마음으로 한다는 점. 장학우와 함께 있으며 박장대소를 하는 모습부터 교도소에서 수화기를 귀에 대고 살포시 웃는 미소까지.탕웨이는 색계에서와는 전혀 다른 순수한 매력을 선보인다.그리고 그 모습은 왜 그녀가 사랑받는 여배우인지 알게 해준다. 중국/일본 영화는, 한국의 정서와 그리 다르지 않아 서양영화보다 거부감 없이 보기가 좋다.잔잔한, 이 영화는. 큰 임팩트는 없지만 소소하게 웃게한다.그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탕웨이를 좋아한다면 꼭 추천 하고 싶은 영화!
"샌 안드레아스" 속편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4월 4일 |
정말 솔직하게 말 해서 샌 안드레아스는 상당히 바보같은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이기도 하죠. 다른 것 보다도 도시를 뽀갠다는 것이 어떤 쾌감을 주는지에 관해서 적어도 잘 알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당시에 정말 즐겁게 영화 봤다고 생각을 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그래도 그럭저럭 있었는지 흥행 성적도 의외로 나쁘지 않게 나온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 속편이 나옵니다. 드웨인 존슨도 돌아올 거라고 하더군요.
사랑스럽거나 혹은 미워 죽겠거나 <트랜스포터>(제이슨 스태덤, 서기)[최진주 기자의 영화리뷰]*2003년 3월호 <비디오 매니아>*
By 휘날리는 바람의 머리카락 | 2013년 3월 30일 |
쉐어인-트랜스포터 사랑스럽거나 혹은 미워 죽겠거나 <트랜스포터>의 주인공은 별로 착해보이지 않는다. 더 나쁜 놈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착해 보일 뿐이다. 그러나 주인공이라는 특혜를 받아 매력적인 악당이 되었다. <트랜스포터>에서 사랑스러운 악한과 얄미운 악한,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는 그녀를 눈여겨보자. 글_ 최진주 기자 (포스터가 별로라, 화끈한 스틸컷으로 음핫핫) 악당도 악당 나름 악당은 두 부류이다. 섹시하고 탁하고 낮은 음색의 소유자 아니면 극단적으로 새된 목소리. <트랜스포터>에서는 라이의 아버지가 알 수 없는 머리 모양과 얇게 정리한 눈썹으로 영화 안과 밖, 모든 사람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여장 남자 캐릭터는 느끼한 악역으로 곧잘 등장한다. 그렇다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