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후웨이虎尾의 1939년 일제시대 건축물 용취각涌翠閣
By 차이컬쳐 | 2018년 4월 12일 |
대만 중부도시 후웨이虎尾의 1939년 일제시대 건물 용취각 입니다. 지금은 예술전시장 및 찻집 으로 개인이 활용을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후웨이는 호랑이꼬리, 라는 뜻으로 이 마을을 가시면 저렇게 호랑이 관련 문양들도 많고, 일제시대 건물들의 흔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후차 메뉴를 입구에 저렇게 올려 놓았습니다. 운영하시는 분이 예술 하시는 분이신 듯, 내부장식들도 그렇고 저렇게 메뉴판 위에 향나무 가지 하나를 올려 두는 것처럼 세심한 미적인 인테리어 아웃테리어의 흔적이 보이는 곳입니다.신발을 벗고 일본식 마루건물로 들어갑니다. 예술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냥 통나무 하나 올려 놓고 그 위에 일본식인형을 올려 놓았을 뿐인데도, 뭔가 특색있어 보입니다.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창틀과 외부
대만 여행 스푸파에 소개된 쩐주나이차 (버블티)
By 트래블러버의 맛있는 여행 | 2021년 1월 17일 |
대만 타이동台東의 어느 작은 원주민마을 풍경. 인상적인 벽화들
By 차이컬쳐 | 2018년 11월 17일 |
대만 타이동에 있는 어느 작은 원주민마을 입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가까이 있고, 뒤로는 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지리조건을 갖춘 곳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인데요. 저기 돌에 마을이름아래 部落부락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아주 어릴때 시골에서 어른들이 저 '부락' 이라는 단어를 쓰는 걸 들은 적이 있거든요. 이 마을엔 저렇게 원주민들의 생활을 기록한 벽화들이 저렇게 있더군요. 한 번 소개해 봅니다.먼저 마을 입구에 있는 놀이터 입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놀이터가 있어야 겠죠.친환경적인 미끄럼틀 입니다. 놀이터라곤 하지만 이 미끄럼틀이 전부입니다. 좀 수리가 필요해 보이는 집인데요. 아래사진 보시면 오리인지 닭인지 노란색 새끼들이 우리에 들어있습니다. 활과 도끼로 사냥도 하고 땔감도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