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소사-우규민 外 선발 3자리 ‘물음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3월 28일 |
시범경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LG는 시범경기에서 새로운 과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최소한 리그 중상위권은 될 것이라 믿었던 선발 마운드의 구멍이 드러났습니다. 소사와 우규민은 시범경기에서 건재를 확인했습니다. 소사는 4경기에 등판해 15이닝을 소화하며 1.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매해 진화를 거듭하는 그의 한국 무대 5년차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우규민은 3경기에 나서 3.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12.2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1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선발 투수입니다. 류제국은 2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며 7.71의 평균자책점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은 2.43, 피안타율은 0.394으로 부진했습니다. 그는 3월 12일 울산 롯
[관전평] 9월 24일 LG:NC - ‘정찬헌 역전 끝내기 홈런 허용’ LG 사실상 시즌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4일 |
LG의 2017시즌이 사실상 끝났습니다. 24일 마산 NC전에서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실낱같은 5강 희망이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회초 1사 1, 3루 대타 정성훈 병살타 LG 타선은 2회초 선두 타자 김재율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섰으나 이후 NC 선발 해커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해커의 높은 패스트볼과 낮은 슬라이더의 고저를 활용한 공 배합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1-0으로 앞선 5회초 2개의 안타를 묶어 1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대타 정성훈이 1-6-3 병살타로 물러났습니다. 베테랑답지 않은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였습니다. 강승호 실책성 수비로 동점 LG 선발 허프는 4일 휴식 후의 등판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다운 면모
2024.3.27~3.28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3월 28일 |
[관전평] 6월 25일 LG:KT - ‘채은성 만루 홈런’ LG, 7-2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6월 25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25일 수원 KT전에서 채은성의 만루 홈런과 플럿코의 호투에 힘입어 7-2로 완승했습니다. ‘3경기 연속 QS’ 플럿코 4연승 질주 플럿코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7승을 수확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무패이며 팀은 전승입니다. 특히 최근 3경기에는 모두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자랑하는 선발 투수로 환골탈태했습니다. 평균자책점으로 2.92로 2점대로 낮췄습니다. 9승의 켈리와 더불어 17승을 합작했습니다. 플럿코는 2회말 선두 타자 박병호에 초구 몸쪽 패스트볼로 승부하다 선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박병호에게 2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LG가 4-1로 앞선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