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현충문을 나서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6월 19일 |
현충탑을 나와 현충문을 바라보며~ 교대도 멋드러지게~ 행사도 다 끝나 해체 중인~ 능수 벚꽃이 아름다웠던 곳인데 여름에도 시원하니 좋네요~ ㅎㅎ 시원시원하니~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햇살이 참 좋았네요. ㅎㅎ 충무정은 벚꽃과 잘 어울리고 제일 큰 정자였는데 철거했네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아쉽던... 깔끔하게 정비된 것도 아니고 ㅠㅠ 푸르고~ 푸른 길도 시원하니~ 충성분수대를 지나~ 이제 동작 구경을~
[15년 7월 큐슈]느긋하게 아리타 산책[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1월 4일 |
도잔신사를 둘러본 뒤에 느긋하게 아리타 산책, 도자기의 마을답게 아리타에는 도자기 박물관이나 갤러리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만 ...만 마침 간날이 월요일이라 박물관들이 전부 휴관...on_)여러분들은 이런 실수를 하지 마시길... 거리나 도자기 전문점을 돌아다니는 것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복고적인 분위기의 아리타 거리, 30년대 경성이라고 해도 믿어줄만한 거리 분위기... 가정집의 명패도 나무가 아닌 도자기인게 재미있습니다. 심지어 관광안내소 화장실의 세면기도 도자기... 거리 곳곳에는 작은 도자기 가게들이 숨어 있습니다. 가게마다 다른 도자기들과 디스플레이를 보는 것도 재미 중의 하나.
동경여행 5일차 (마지막날) - 新宿 & 原宿
By 梅photographer - 熱血超Minor魂 | 2014년 9월 8일 |
2014년 9월 6일 사진 Lumix GF1 + Lumix G Vario 14-45mm
[종로] 3.1 독립운동의 발자취, 대각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8일 |
봄꽃 보러 창덕궁을 가다 절이 있네~하고 들어가 본 대각사입니다. 대각사는 1911년 용성스님이 대각교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창건하였는데 그 포교정신은 훗날 대각회로 이어졌다. 창건 이후, 대각교는 이곳을 중심으로 확장해 1928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각일요학교가 설립되었고, 이듬해에는 선회가 개설되었으며 1930년에는 대각성전과 요사가 새로 지어지기도 했다. 그 뒤 1939년 조선불교 선종총림, 1944년에 다시 경성포교당 대각선원 등으로 사찰명을 바꾸었다. 이 무렵 대각교가 대각사를 중심으로 민족자주성을 일깨운다고 판단한 조선총독부에 의해 본격적인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대각사는 1945년 12월 12일에 김구선생과 임시정부요인의 귀국을 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