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3일 LG:kt - ‘차우찬 2승-양석환 역전포’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13일 |
LG가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3일 잠실 kt전에서 3-1로 역전승했습니다. 차우찬 7이닝 1실점 2승 LG 선발 차우찬은 올 시즌 최고의 투구 내용을 과시하며 시즌 2승에 올라섰습니다.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에 올라섰습니다.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이자 최다 이닝 소화였습니다. 속구의 구위도 지난 2경기에 비해 분명히 올라왔습니다. 0:0이던 2회초 차우찬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윤석민을 상대로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한 뒤 풀 카운트에서 몸쪽 143km/h의 속구 승부가 좌월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6회초까지 득점권 위기를 맞이하지 않으며 순조로웠습니다. 4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1명
[야구] 예정된 수순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6월 17일 |
- 돌아온 1선발은 수술 경력에 따른 이닝 수 족쇄가 붙은 관리가 필요한 투수. 야심차게 데려온 새로운 외노자도 사실 거의 마찬가지. 3년간 팀의 마운드를 지킨 묵은 외노자도 지난 3년간 시즌 평균 190이닝 가까이 던졌기에 올해도 막 굴리기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해야겠지요. 거기다 4선발 잠수함은 여전히 80구가 넘어가면 구위가 맛이 가고, 작년에 처음으로 풀타임을 뛴 5선발은 롤러코스터를 패시브 스킬로 달고 있다보니 생각 이상으로 자주 펑크가 납니다. 기복이 심한 투수와 부상 경력이 있거나 기미가 보이는 투수들, 그리고 조루 체력의 투수로 편성되어 있는 선발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다 보니 시즌 초반부터 관리 차원에서, 어딘가 안 좋아서, 혹은 비가 와서(...) 등등의
[관전평] 10월 21일 LG:키움 - ‘서건창 동점 희생 플라이’ LG 5-5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21일 |
LG가 주중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모면했습니다. 21일 잠실 키움전에서 9회말 서건창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5-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LG는 키움을 상대로 9승 2무 5패의 우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류지현 감독, 임준형 강판 늦어 선발 임준형은 2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1회초 1사 후 김혜성에 좌전 안타와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이정후에 좌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정후에는 가운데 몰린 실투가 실점으로 직결되었습니다. 1-1 동점이던 3회초 임준형은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강판당했습니다. 선두 타자 이용규에 빗맞은 내야 안타를 허용한 뒤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김혜성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한
LG트윈스 대 NC다이노스 시즌 첫경기
By 페이토공국 홈페이지 | 2013년 4월 10일 |
으악... 너무 춥다 너무 추워. 당분간만이라도 야구장엘랑은 가면 안되요. 돈도 아깝고(그나마 올해는 양심이 있었는지 가격은 안올렸더라?), 춥긴 엄청 춥고, 결정적으로 야구를 너무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누가 못하나 구경하다 옴ㅋㅋㅋㅋㅋㅋ 기록된 실책만 6개 되는데 사실 한 10개 줬어야 됐음. 기록원의 엄청나게 후한 인심(?)만 아니었으면 기록 나왔을런지도 몰랐을걸. 한국야구위원회 찾아보니까 한경기 최다실책 기록이 9개인데 진짜 기록원 이자식이 그냥 다 안타줬음. 웃긴건 그와중에 실책에이스 오지환이 실책을 안함.ㅋㅋ 사사구는 11개, 주루사에, 폭투는 기본이고 포일은 옵션! 폭투에 2루주자가 3루가는데 1루주자가 멍하니 바라보는 구경꾼 모드 발동, 승계주자 없이 등판한 구원투수가 공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