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6일 LG:KIA - ‘박동원 쐐기 홈런-박명근 세이브’ LG, 5-3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6일 |
LG가 KIA전 4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26일 광주 KIA전에서 5-3으로 신승해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오스틴, 결승타 포함 1홈런 2장타 3타점 LG는 2회초 선두 타자 오스틴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오스틴은 선발 메디나에게 5호 홈런을 뽑아내 우완 투수에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3회초 2개의 볼넷과 메디나의 폭투로 비롯된 2사 2, 3루에서 오스틴이 풀 카운트 끝에 2타점 좌월 2루타를 터뜨려 LG는 3-0으로 벌렸습니다. 4회초에는 1사 2루에서 김민성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4-0으로 도망가 낙승하는 듯했습니다. 플럿코, 선발 전원 피안타에도 선발승 선발 플럿코는 5.2이닝 10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
LG 2차 드래프트 3인, 지난 2년 활약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21일 |
11월 22일은 2차 드래프트 시행일입니다. 2011년 2차 드래프트가 시행된 뒤 2년 만에 다시 시행됩니다. 이재학(NC), 김성배(롯데)의 성공 사례에서 드러나듯 2차 드래프트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팀으로서는 전력 상승을 엿보는 새로운 기회로서 환영받고 있습니다. 2011년 LG는 2차 드래프트에서 3명의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내야수 최동수와 김일경, 그리고 외야수 윤정우입니다. 최동수는 1994년 LG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지만 2010년 4:3 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2011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친정팀 LG에 복귀했습니다. 2012 시즌 최동수는 9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37타점으로 쏠쏠하게 활약했습니다. FA 조인성, 송
나홀로 직관 - NC 다이노스 vs. SK 와이번스 (2015.8.22, 인천SK행복드림구장)
By 貧乏自慢 | 2015년 8월 23일 |
NC 다이노스 vs. SK 와이번스, 인천SK행복드림 구장 (2015.8.22) 혼자놀기, 이번에는 나홀로 야구장. 인천에서 야구 보는 건 처음이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식사를 거르고 있던 터라 표를 포기하고 집에서 쉴까 했는데, 이번에 인천 안 가면 다음에 또 언제 가보겠나 싶어서 갔다. 야구장에서 맥주 한 잔 못 마신다니 아쉽긴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선선해서 야구 보기 좋은 날이었고, NC 다이노스가 이겨서 직관한 보람이 있었다. 선수 사진 몇 장과 경기 마치고 있었던 불꽃놀이 동영상 올려본다. 오늘의 선발은 이재학 선수. 부디 잘 던져주기를! 사실 인천에서의 성적이 좋은 줄 모르고 봤다가 오늘은 좀 되겠는데 하면서 봤다가 나중에 성적 보고 놀랐다. 잘 던지고 있었는데 하필 6회
[야구] 현기증 나네 ㅅㅍ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22년 1월 11일 |
...아무리 공식 협찬이 아닌 걸 알아도, 어차피 틀튜브로 긁어먹고 사는 것들은 이슈에 숟가락 얹으면서 돈 빨아먹는게 트기라는 걸 잘 알고 있는데도, 역시 보는것만으로도 토쏠린다. 시발 진짜 가세연에 베충이 인증샷에 ㅇㅅㅇ이라니, 미친 거 아니냐고. 거기에 더해 정용진이 원래 가세연 골수 시청자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비워가 상할 수 밖에. 10년도 더 전에, 20년 가까이 부태 응원구단이었던 롯데를 버리고 SK로 갈아탄 것도 해담 사건이 계속 터지면서였는데, 그 후로 정말 오랜만에 때려 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만일지, 실제로 저지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 때도 성적 탓은 아니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거다, 그렇게 된다면 말이지. 솔직히 왠만큼 못해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