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니코 판데모니움(Satánico pandemonium.197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2월 25일 |
1975년에 길베르토 마르티네즈 솔라레스 감독이 만든 멕시코산 호러 영화. 내용은 한적한 시골 마을의 수녀원에서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던 순결한 수녀 마리아가 냇가에서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난 후, 일상에서 환상에 시달리다 급기야 음행과 살인의 죄를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중세 로마 카톨릭과 마녀 사냥을 소재로 다룬 켄 러셀 감독의 1971년작 ‘더 데빌’의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작품의 완성도가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이라서 더 데빌 만큼의 논란을 불러오지는 못했다. 일단 순결한 수녀가 악마에게 굴복하고 타락하는 게 주된 내용이지만 그건 줄거리 요약에 지나지 않고, 본편 내용은 굉장히 두서없이 진행된다. 본작에 나오는 악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의
아우디의 F1 참가 일정이 중단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담론
By 자유로의 꿈 | 2023년 11월 2일 |
[멕시코] 국립 멕시코 자치대학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24일 |
2016. 12. 27, 화 / Coyoacan, Ciudad de Mexico UNAM(Universidad Nacional Autonoma de Mexico 국립 멕시코 자치대학교)1910년에 설립된 이 대학교는 10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게다가 메인 캠퍼스인 이곳이 세계유산지역이라는 것.멕시코는 어디를 가나 발에 밟히는 곳이 모두 세계유산이다.이 건물이 중앙 도서관이다.참 특이하게도 생겼다.이곳이 공원인지 학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넓은 잔디밭 광장이 있는 이곳.방학이라서 학교에 학생들이 없지만개방된 곳이라서 사람들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