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3일 LG:SK - ‘이상한 투수 교체’ LG 역전패 자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4일 |
LG가 뼈아픈 역전패를 자초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미숙한 주루 플레이와 납득할 수 없는 투수 교체가 겹치며 4:3으로 패배했습니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감독까지 하나같이 나사가 빠진 경기였습니다. 1회말 선취 득점 이후 2회말 무사 1, 3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손주인 타석 풀 카운트에서 1루 주자 윤요섭이 런 앤 히트 스타트를 빨리 끊다 SK 선발 투수 세든의 견제구에 걸려 아웃되어 도루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윤요섭의 도루자 이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2:0을 만든 손주인은 2사 후 2루에서 견제사를 당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한 이닝에 두 명의 주자가 견제구에 걸려 아웃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1회말과 2회말 제구가 흔
LG, ‘새로운 클러치 히터’ 발굴하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3일 |
클러치 히터. 결정적인 승부처나 득점권 상황에서 강한 타자를 의미합니다. 세이버 매트릭스는 클러치 상황에 유독 강한 타자의 존재를 부인합니다. 클러치 능력은 자신의 평균 타율에 수렴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클러치 히터’라는 단어가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비롯된 만큼 메이저리그도 클러치 히터의 가치는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해결사’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2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펼쳐진 연습경기에서 LG는 삼성에 5:2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초에 터진 이병규(7번)의 2점 홈런 이후 LG 타선은 2회초부터 9회초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LG 정의윤 득점권 기회는 많았지만 살리지 못했습니다. 5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얻었지만 박용택과 이병규(7번)가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
아 내가 준PO 직관한다! - 근데 한 자리가 남음! TㅁT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0월 6일 |
접속은 됐는데 좌석 지정이 계속 안 뜨다가 5분쯤에 뜨길래 직접 지정 -> 에러 뜸 -> 새로고침 -> 에라 모르겠다 1루 내야 자동지정! -> 조 좀 더 안쪽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됐으니 상관없엉 모드! 맨 끝에도 앉아봤는걸! 목동은 어디든 잘 보이는걸! ^0^! 여튼 그래서 직감적으로 2장을 예매하긴 했는데... 8일은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거 같...;; 평일이라 ㅠㅠ... 혹시 가실 수 있는 분 계십니까~~~ 끄앙끄앙... 물론 전혀 면식 없는 분이면 좀 어색어색하니 제 블로그 종종 찾아와주시던 스밸 분들 중에서 /;ㅂ;/ 일단 9일 예매는 같이 갈 사람이 많은만큼 예매가...! 으아! 무려 휴일예매야! 으아! ㅇ>-< 9일